예전 혈기왕성했던 시절 청렴결백한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한 저는 업체에서 식사를 같이 하자고해도 거절만 했었죠
일처리는 완벽한 절차와 깔끔한 마무리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런 종류의 인간 이었습니다.
어느날 회사 부장님께서 결재 후 이런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김과장 맑은물에 고기 없데이 적당히 흐려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돈이 흐른다구 말입니다.
그때 저는 제가 낚시를 하고 있으면서도 그걸왜 몰랐을까요
낚시가면 물색 좋다고 외치던 저가 세상 이치 똑같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맑디 맑은 계곡에 다대편성해서 대물낚시 하는 얼간이가 있을까요^^
적당히 흐리고 적당히 탁하고 수초도 보이고 새물도 들어와야 고기가 모이죠^^
아무것두 없는 맑고 깔끔한 저수지 누가 갈까요
월척은 여러분들이 어우렁 더우렁 왔다 갔다 합십니다
계시는동안 서로 태클없이 자기글 자기가 올리고 보기싫음 보지말고
어떤 글이든 글쓰고 올린자료 준비한다고 고생한것과 열정 칭찬해주면 어떨까요
누구를 까야 즐거움을 느끼시는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사이트 안에서만은 서로 안아주고 보담고 지켜주면 안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물색좋은 월척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색은 어디나 다르죠.
좋고 나쁨은 상황입니다.
하나 같은 물색이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둥글게 둥굴게 짝~!
링가링가~~
다음 구절은 다음분께 ㅎㅎ
몸이 아픈사람은
자기몸.어디가 아픈지를압니다만
장신이 아픈사람은
자기가 멀쩡하다고
생각하는것이.
문제입니다
자기가.
문제가 있다는것을
본인만 모르고.본인이
장상인줄로 아는것이문제지요
장신. 을. 정신으로
수정합니다
정상 으로
수정합니다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입니다, 천상이 아니지요.
여기는 서로의 낚시 취미를 공유하는 곳이니 서로 좋은 말만 했으면 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하는 쪽으로 쭈욱 나가죠 ?
영동 자그마한 수로에서
수심도 앝고 아무것도 없는거 같은데 낚시만 던지면 붕어가 올라오네요
눈으로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데..낚시대만 던지면 붕어가 올라오고..
맑은 물에도 붕어 틀림없이 잇읍니다..
30만원 먹다가 철창행 직전에 겨우 훈계로 징계 받는 공무원 알고 잇읍니다..
청렴결백하고 물색하고는 전혀 다른 이론입니다
사람은 언제어디서나 물질에 대해서는 절대로 청렴해야
다리 쭉펴고 편한 잠을 잘수 잇읍니다
양심에 저촉되는 물질에서는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말입니다
나의 의견과 다른글이 올라오면 아~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느끼느것이고
나와 같은 취미로 모인분들이 자유롭게 나누는 의견에 올고 그름이란 없는것이고
마치 낚시에 정답이 없듣이
생각나는대로 느끼는대로 궁굼한것 묻고 배우며 편하게 다녀가는 곳이
월척 자유게시판인데 어느날부터 이곳이 청렴교육 게시판이 되었는고
물가에서 낚시대 드리우고 세상의 모든일 잊고 내면의 스트레스 떨쳐버리고
정신힐링 하는 훌륭한취미를 가진분들이 하시는 말씀에
본인인증못하시는분들은 그냥눈팅이나 하시다가 가시지요
다른이의 옷에묻은 티끌은 눈에 확띠는것
사람이 남의 허물을 들추려면 한이없고 덮으려들면 못덮을
허물이 없듣이 서로얼굴은 몰라도 서로 의견이 달라도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듯 각자의 생각도 다르니 올고그름을
다투기보다 서로감싸는 그런 자유게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적어봅니다
둥글 둥글.
그이치를 깨닫기가 힘들뿐이죠뭐.
말 같은 말을 들어 보네요
참 좋으신 말씀입니다.
이치을 고기에빗대서 말씀한거 아니겠습니까 요근래 본것중에
제일 와닿는 말이네요 잘보고 감니다
물색하고는 전혀 다른 이론입니다..
물색처럼 적당히 흐리게 살다가는 언제인가는 쇠고랑 찰일 생깁니다..
사소한거라 생각하고 탁하게 행동하면 점차 소도둑 됩니다..
양심이 둔해지기 때문이지요.
낚시 물색을 인생 삶에다 비유하는건 절대 잘못입니다
사람의 삶은 투명하고 맑아야 합니다..
그래야 밤에 두발 쭉펴고 편한 잠을 잘수 있는 겁니다..
..자녀들 교육에도 영향을 주겠지요..
이다영이 에미가 그모양이니까 그애들도 그렇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