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이 장날인가...
지난주 그 고생을해서 구멍도 파고 밑밥도 두둑히 뿌려놨는데...
오늘 드디어 전쟁을 하려고 갔더니....썰물입니다......
물이 지난주에 비해 30CM나 내려가버렸네요..그렇잖아도 수심 80도 안되는곳이었는디 ㅠㅠ
구멍 파놓은건 바람에 밀려서 어디로 다 가버리고 없고 ...바람은 또 맞바람이구
지난주까지 그렇게 안 불던 바람이 오늘 따라 또 왜 강태풍인지...채비가 앞으로 날아갔다가 머리뒤로 휘리릭!~~??
하하...
그래도 해봐야죠..기회가 없으니 방법이 없습니다.
내일 출근을해야하지만..저는 수중전하려고 좌대도 펼쳐놓고 무려 16대나 펼쳐놓고 지금 잠시 씻어로 왔습니다.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전 담날 출근이면 세대가 멕시멈 입니다..ㅋㅋ
손맛 기원합니다..
저또한 기대했었는데
대략난감 입니다 ㅠ
더 어두어 지기전에 철수하심이 ㅠㅠ
꾸준히 파봐유 ㅎ
개대물 기원합니다.
서운치 않을 대물 상명하세요.
대를 왼쪽으로 던지면 오른쪽 끝에와서 첨벙...
현재 정면에는 근래보기드문 초대형 보름달이 산위로 고개를 살 내미네요...
오늘이 음력으로 몇 일인지, 그간 비가 거의 없었으니 배수가 많지는 않을런지, 얕은 수심 표층수온이 31~33도까지 나가니끼니 5~8치 낱마리겠군하.
뭐 이 정도 견적 정도는 때리시구서네 적당히 빠진 준계곡지나 가야게따.
이렇게 하셔야 되는 거 아냐요?
흠...
휴가 손님들과 낼 메기매운탕 끼레 묵을까 합니다.
^.~
개구리밥 최후의 일격을 맞고 포기했습니다
자야겠어요
마부위침에 비하면 뭐...^^
언넝 다른곳 파시고 밑밥 투척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에 뵙겠습니다 ㅎㅎ
저같으면 낚수고뭐고 속에불나서 확ㅡㅎㅎ
그래도 달구경도하시고 션하게 바람도 쐬다가
힐링하구 오세요^^
내년을 노려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