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해보다 더 열심히 낚시를 다녔는데
늘 꽝이군요.
하지만, 도심에서 보지못하는 파란 하늘을
한번쯤 멍하니 감상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가 한번도 걸어보지 못했던 미지의 길도 걸어보고
낚시가 안될때는 사색에도 젖어보고
비록 여섯일곱치 잔챙이지만 째는맛은 있군요 ^^;;
노지에서의 안개 낀 아침이 늘 기분을 좋게 합니다.
맨날 꽝이지만 낚시가 좋네요.
어쩌면 꽝이라서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란 하늘과 미지의 길.
그리고, 자연을 숨쉬며 사색하는것이
더 좋아서 맨날 꽝이라도 좋네요.
추억 되세김질이 좋네요.
원하는 싸이즈가 내품에 올낍니다.
저요?
당근...
꽝이죠.내려놓기가 쉽지않네요.ㅎㅎ
아직은 세상이 아릅답습니다 ㅋㅋ
달랑무님 거참 ~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구려 ^^;;
김구라 동생인교?
사람을 만난다는 즐거움에
저녁 쪼움은 거진 포기를 합니다.
그래도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물안개 끼는 새벽
그 지독하게 '외로운 설레임'은
아직도 저를 들떠게 합니다. ^^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꽝도 낚시의 한 장르이다 생각하시면 편하실듯~합니다.
가방 내려놓기 전엔 다 낚시 아니겠습니까? ㅎ
추석지나 바로 올라 올 겁니다.
하루저녁 전 미리 옥시 켄 따서 설탕 2스푼 뿌려놓고 시작하세요~^^*
8월에 사짜 두마리하신듯~~~꽝이라니요 ㅎㅎ
사짜잡으셔서 이식좀시키시죠 !
낚시란게 꼭 붕어잡는것 만은 아니겠죠
한번쯤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셔야죠
즐낚하세요 ^^
명절 잘 쇠시라요
님의 농장모습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한가위명절 마음 풍성하게 보내십시요^^
때문에 하는 걸요
풍광이 아주 그냥 멋지네요ㅋ
에이...........동출한번 해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