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도착합니다 일단 넘이 쓰고 버리고 간 글루텐봉지,지렁이통이 눈에 들어옵니다
봉투 들고 낚시 할 자리 주변정리 들어갑니다
다른 자리에 있던 분이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머쓱하지요 기분이
이제 대편성함니다 열심히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다음 파라솔 피고 후라이 덮어 집공사 마치고
차에서 나머지 잔짐 가져다 본부에 내려놓고 의자에 편히 앉아 봅니다
찌 들어간 자리 확인하며 미끼준비중에
아자씨 두 분이서 저한테 와서 대뜸 하시는 말씀
"보소 여는 우리 자린데요 고마 비키소"
몇 일전부터 자리 다 닦아놨는데 보면 몰라요'
한 5분정도 기립실신...
미끼준비중이던 상태에서 고대로 꺼꾸로 진행함니다
차에 장비 싣고 말대답도 싫어서 조용히 집으로 왔습니다.
맴이 답답해서 혼자 자작하면서 떠오르는 생각하나.
"" 도대체 왜""
다들 안출하시고 주변정리 열심히 그리고 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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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사람을 보면서 칼긴데....우야님에 얼굴이 선한 얼굴 이였나 봅니다.
우야님이 참 좋으신분 같습니다...
내한테는 아직 왜 우야님 같은일이 한번도 안일어 날꼬...다음부터 또 이런일이 있으면요...
법대로 해라 카이소....참말로 우끼는 사람들 이네요...우야님 화 푸시지요.^^*
미 친놈은 상대하지 않는 것이 최고지요
꼭 필요할때는 빼빼로님 연장으로 확.....
나쁜 기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혹시나 이런놈 만나면 참지 마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빼빼로님 연장 함부로쓰면 클납니데이.
그냥 몽디로 먼지 날 정도로....
내가 공들인 자리라도 다른사람이 앉으면"
제가 공들였는데 두꺼비나 한잔 주소"하며 웃으며 넘기면 좋지 않을까요?
유료터에도 없는 자리타령이 노지에서 있으면 안되지요
전 안비킵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면 본인가장먼저 깨닫습니다 잘참았다고
그래서 저도요즘은 웬만하면 참습니다 올해4짜하실겁니다.
그런 사람이 아직도 존재을 하나보네요
참으시길 잘하셨읍니다 요즘처럼 무서운세상에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죠
그냥 오늘은 운이좋지않았다고 생각하시고 기분푸세요..
잘 참으셨습니다
속상하시더라도 잊어세요.
담번에 출조가시면 4짜 보상이 따라올겁니다.
참을 인 셋이면 모든 것을 이긴다 (채바바생각)
속상하시면 지는겁니다 맘크게 생각하시고 웃어보세요 ^^
우야님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ㅡㅡ;;
아직도 그리 몰지각한 ...
하기야 그것보다 더한 놈도 있으니까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 이상한 넘들 이네요 ㅜ.ㅜ
아직도 그럼 사람이.......
그나저나 지난주 영천에 수초구멍 10개 뜷어놨는데...
그 자리 오늘가서 사람 있으면 비켜달라고 해야겠네요...
이 자리 내 자리라고... 설마 맞아 죽지는 않겠죠....
마음 푸시고 붕어 밥주러 가세요~
"예! 그런데 등기부등본은 떼어 오셨죠?"
5분간 기립실신을 하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번민을 하셨습니까.
어휴...생각할수록 승질 뻗치네요...
다음부턴 그냥 썩소 한번 날리시고 낚시 계속 하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