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십니까?
설날은 잘 보내시고 복은 많이들 받으셨는지요.
저는 지금 터키라는 나라에 와 있습니다.
오늘 저녘은 이즈미르라는 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내일 이스탄불로 날아갑니다.
18일이면 월님들이 계시는 한국에 도착하구요.
약 4개월동안 낚수놀이도 못하고 지금 큰병을 앓고 있습니다.
도착하면 날씨에 상관없이 저수지로 달려갈듯 합니다.
우리 월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무탈하시고 가정에 ㅡ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빌ㅇ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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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추워지고 다시 영하권으로 떨여져서 18일 귀국 하셔도 당장은 치료가 불가능 할지도 모르거든요...
동서양이 함께 있는 볼것 많고 맛있는 것 많은, 음식 천국에서 저수지 생각을 하시다니 참 중병이십니다. ^^
'이스탄블 아가씨 조심해요' 라는 노래가 생각 나네요.
무사 귀국 기원 드립니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파리까지 운행하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꼭한번 타보고싶단 ...
공병붕어님 방가방가 ^^
안그래도 월중님만 보면 공붕님 안주를 묻는답니다
건강하시다니 고맙구요
동로마제국의 수도 (맞나 ?)콘스탄티노플에서 멋찐 추억 많이 낚아오세용^^
우무쪼록 조심히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시면 연락주세요.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고국에 들어오시면
튼실한 붕순이로 그동안의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귀국하시는 그날까지 건강 하십시요
이국땅! 에서 느끼는 고향의 그리움
이스탄불의 밤안개와 달래시고
후딱 돌아오세요. 낚시 가야죠 ㅎㅎ
일 잘보시고 안전하게 귀국 하세요.
공병 파이팅
무사귀국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처남이 구본용입니다. 물론 능성 구씨지요!
건강하게 귀국하셔야 물가로 달릴수 있사옵니다 ^^
대한민국 모든저수지 개방시켜놓고 기다리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4개월동안 타지에서 고생 하셨네요...
이쁜 붕순이들이 "공병붕어"님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곧 오시겠네요.
넷상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