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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겠습니다.

IP : b0610e18b89a24a 날짜 : 조회 : 3310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지난 1년을 광주에서 원룸생활 할 때 뭣보다 제일 힘들었던건. 층간소음이였습니다. 고등학교 근처여서 윗층에 여고생 2명이 살았는데...야자가 끝나면 이면 남학생들이 몰려와 밤새 춤추고 떠듭니다. 올라가가 존말로 훈계도 하고 나도 술마신 날이면 욕도하고 난리도 치고 심지어 결찰에 신고까지 해도 일주일에 4일은 그 소음에 진저리를 치고 살았뎁니다. 먼 장거리 출퇴근하며 다시 정가로 내려와 행복한 나만의 생활을 즐기는 중. 하~ 이건 더 지독한 독종들을 만납니다. 빈 시간 동안 정가를 점령한 그들!!!! 천정에서 밤이면 밤마다 쥐새~끼들이 아주 월드컵 축구경기를 하는지... 뛰고...빡빡 긁고...하얀(x)난리(o)부르스입니다.ㅜㅜ 오늘 동네 윗집 어르신 댁에서 요걸 얻어왔는데...이건 머래유???? 무신 찐득이라 하는데 요거이 어케 저 천정 안에다 넌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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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을 하닌께 고양이를 키우라는데. 흐미....읍내 장서면 함 나가서 고양이 한마리 사서 길러야 하는지...끙~!!! 하띠~~~ 지금도 천정에서 쥐새~끼들이 뭘 긁고 바스락 거리고...뛰고....흐엉~ㅠㅠ 수초제거기로 천정을 쳐대도 끔쩍두 안하고 한던짓 계속해대네요. 이거 진짜 고양이 한마리 사다가 기르면 해결되남유? 강아지는 길러봤어도 고양이는 첨이라....
못참겠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30ac55b995b57cc
근본적으로 쥐가 다니는 길목을 원천봉쇄하지 않는 이상 끈끈이도 그렇고 약도 그렇고 장기적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질겁니다.
고양이가 쫌 큰 놈은 집 떠나는 경우가 종 종 생긴다고 하니 새끼 고양이로 두어마리 정도 키우시는 방법이 보다 효율적이겠고요 금전적으로는 고양이 그냥 막 키우는 비용 보다는 더 들기도 하겠지만 "세*코"도 추천할 만 합니다. 그 해충퇴치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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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79f8a2a9522fb7
쥐가 운동회를 하면 그런 난리통도 없죠. ㅎ

'비타지람'이라는 가루약이 있습니다.
가까운 농약사에 가셔서 한두 봉지 사신 다음에 입구를 찢어 적당량 검정비닐봉투에 붓고 나머지는 그대로 농약봉지에 둡니다.

비타지람이 든 검정비닐봉투를 천장에 넣으시면 됩니다.

일단 비닐봉투를 넣기 위해서는 천장을 가로*세로 15cm 씩은 자르시고 그 틈으로 봉투를 넣고 다시 풀로 붙여버리시면 됩니다.


비타지람은 농협 벼 저장창고에 쥐가 많이 들 때, 그 가루약을 사방에 뿌려두면 쥐가 접근을 하지 않은데서 착안한 것입니다.

효과가 좋으니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농약가루가 방안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천장을 잘 밀봉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이 세 칸이며 세 칸 다 넣으시면 효과가 좋구요.

방이 크면, 천정을 두곳을 뚫어 비타지람을 넣어두면 쥐가 얼씬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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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9b79aadda38726
하얀비늘님.. 안녕하세요^^
층간소음 이거 이거 스트레스지요
더더군다나 말도 못알아듣는 서생원하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쥐하고는 천적인가 봅니다
똥.오줌 지가 알아서 다처리하구요

새끼 한마리만 키우셔도 그근처 쥐들은 거의 소탕될걸루 사료됩니다만.. ^0^
(고양이 수염을 자르시면 쥐를 못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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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9f8a2a9522fb7
아참, 검정비닐봉투에 비타지람 가루를 절반 정도 부으시고, 나머지 비타지람도 비닐봉투에 그냥 넣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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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b79aadda38726
이박사님께서 좋은 처방을 주셨네요..
쥐의 접근을 막는 약인가 봅니다

혹여 먹는 쥐약을 쓰게되면 쥐가 약을 먹고 어디 구석에가서
쳐박혀버리면 찾지도 못하고.. 썩는 냄새만 맡을 수가 있습니다.

어릴적 쥐잡다가 손구락 쥐에 물려본 사람입니다.
"고양이(나비) 한마리 키운다"에 부탄가스 1box 걸겠습니다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다가 다년간 키워본 경험에서 얻은것이오니
부디 통측하여 주시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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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89e56c0b29e89
냥이오빠 키우시면 조용해 집니다 ^^

강쥐를 키우셔도 되구요 ㅎㅎ

처가에 두어달 우리 차우차우 데려다 놨었는데

길거리 고양이들 20여마리나 됐다는데 지금도 한마리도 안보인다더군요 ^^

천적이 따로 있기는 한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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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a100338848010f
제가 기가막힌 방법 알려드리죠. ㅎㅎ
저도 어렸을 땐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35년전쯤 될겁니다.
요즘 천장에는 합판으로 마감을 하게되는데
옛날에는 합판을 안대고 일정한 거리로 가로로 각목을 고정한 후
도배를 하였지요.
서생원들이 천장에서 운동회 많이들 했습니다.
쥐약이나 끈끈이 천장에 넣어서 잡았다 해도 어찌 처리하기가 만만찮습니다.
해서 죽이지 않고 쫓아버리는 방법을 찾는거죠. ㅎㅎ

바늘을 좀 많이 사서 실로 바늘을 전부 꿰어놓습니다. 분실방지차원임돠...
서생원이 다니는 길목의 천장에 주루룩 꽂아두는 겁니다.
서생원들 바늘에 발다닥 몇번 찔리면 다신 안옵니다.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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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08a458e56f50c
쥐 때문에 잠 못 이룬
선배님을 위해 노래 불러드립니다ᆞ

" 긴 밤 쥐새우고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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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78f874323cc92
아~~~~정말!!!
이 간단한 방법을 모르시공....











수류탄 두~~~어발만
까~~~~~~~~~~~보아요(^-^)v



이제 달구지는
토껴보아요~~~~~*_*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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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c4cfcbcf8e99e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선배님 몽타주를 보고도 어케 쥐시키들이 저럴 수 있죠?

산란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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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3521f8ade1d67
한방에 끝낼수있는게 있습니다요.














살짝기 라이타로 불땡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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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426d18021da0c
쥐새끼가 정력에 그렇게 좋다누먼요

한배에 열마리 이니 하루밤에 열...........뭔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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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23308c7fb27f2
아!!! 좋은 방법을 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출조에 분명 대물붕어와 상면하실거네요.^^

글구...쓰잡때기 읍는 댓글 주신 모모님들~~~ 그래두 댓글 주셔서 감사하니...
큼직한 배식이랑 한판하시다 낚수대 두동강(?) 나시믄 순전히 제 바램 탓인줄 아세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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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11ac76a9a3c5f
아쥬 간단한 방법을 갈챠 드립니다

정가 방안에 신나 한통을 드리붇고요

라이타를 켜삐마 아주 간단하게

깨끗히 해결이 됩니다 ㅎㅎ


내가 해드려욧~

ㅌ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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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939c78882ccc7
초가집 황토벽 뚫고 살던
쥐들이 보고시퍼요....
쥐구멍 밤껍질로 막아놓고
몇일 지나믄 조개껍질하고
같이 나뒹굴던 밤껍질....




서생원 퇴치 할려면
골치좀 아플낀데예^~~^
~~확마~~천정을
뜨더불지그람니꺼
그람 퉁탕거리는 소리 없읍니더
경험 많은 어느사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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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3e62c79024b31
저도 시골에서 살고있어서 쥐때문에 잠을 설치네요

고양이는 사온놈도 그렇고 동네에 깔려있는 놈들도 그렇고 쥐를 안잡네요
뭘 주서먹고 다니는지 다들 살이쪄서는 잘 못뛰어요
개라도 있음 나을까 해서 한마리 키우는데.. 이놈의 개XX가 쥐만 보면 도망을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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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7109bb3852490
더 좋은 방법요

천정을 아예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촌에 우리집도 헌성질 하셨던 아버지 께서 천정 확 뜯어내고 석가래에 바로 도배!

나름 운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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