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지인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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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잊혀질 그 기억들의 자락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하십니다.
좋은 님.. 보내시는 님의 기억에 좋은 추억 가슴 깊이 남겨 두고,
떠나시는 님..
고이 영면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눈 오는 날..
비록 취미생활에서 만난 벗이지만
같은공간 에서 숨쉴수있음에
느낌이 남달랐나 봅니다
먼저 가신분의 영면을 기원 드리며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월척이라는 온라인 공간이지만
서로 걱정하고 위로하며 같이 기뻐하며
살아갔어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혼자서 회사에서 일하면서 점심겸 반주로 혼술하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울컥해지네요.
가까운 사이의 지인을 더이상 볼 수 없다고 한다면.... 그 맘이...
분명 더 좋은 세상에서 원 없이 하고 싶은것을 하고 계실꺼라 좋게 생각하심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풍끝나고 뒤돌아 가는 날 ...
어느 시인의 시처럼 잘놀다 가야하는데...
삼가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저도 나의 영원한 님이요..영원한 여인인 어머님을 여의고...
그 빈곳을 매울길이 없어..이렇게 가슴치며 삽니다...
언젠가는 따라갈 길...
님은 뭐가 그리 급하신지....
먼저가서
자리 딱아놓고 기다리고계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새로운벗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도 이렇 듯 서로를 위해주는 벗이 있어 맘편히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고인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고, 마음 빨리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써 내려간 글 만으로도 정말 소중함을 잃으셨구나.. 하는게 느껴 집니다..
마음 정리 하루 빨리 하시길 바라구요..
또한 인생이란 긴 여행을 마치고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기운내십시요~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남들보다 조금먼저 저세상으로 가셨을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못내 아쉬운맘 글이지만 느껴지고
헤아려집니다
언젠가 저도 이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여인을(어머님)
보내기싫은 그여인을 붙잡지못하고
많은시간을 아파햇엇더랫죠
지금은 님께서도 아프시겟지만ᆢ
이또한 헤어짐을 연습하는게 아니겟는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남은 사람은 가슴이 쓰리고 안타깝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