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발. 짙은 안개를 벗어나 저수지에 도착하니 아직도 상류는 얼음이 잡혀있네요. 어쩔수없이 중류에 자리잡고 있는데 7시간째 물위의 찌만을 봅니다. 아침에는 추워서 껴입었던 잠바도벗고 티하나만 입고있어도 더운 날씨속에 무진장 쎄게 박아놓은 찌를 응시하는 기가막히게 멋진 시조회를 하고있읍니다. 밥이나 주렵니다.ㅠ
이번주는 시조회시군요 ^^
저랑 같은 코스십니다 ^^;
전 탐색전에서 붉은귀거북 한마리.....
그것도 다리에 걸려서ㅋ
어젠 10시에 시작해서 말뚝찌만 바라보다 아침 8시 철수했네요 ㅜㅜ
낮날씨가 너무도 따스합니다
손맛 보시길요^^
수로들도 군데군데 녹아서 낚시들 하고 있던데 길이 아직은 질퍽거려 들어가지 않고 멀리서만 보고 왔습니다.
낚시하면 서로간에 하도 똥꾼이라 욕들 해대서 올해부터는 낚시 횟수를 최대한 줄일까 생각중입니다.
손맛도 보시고, 일광욕도 즐기고 오세요.^^*
탐색전.
실제론 요게 시조회임...
뭐.... 꽝...♥
이번출조...
시조회를 가장한 2회 출조...
뭐...조과는♥
풉....
걍 꽝쳐도 괜찮아유~~~
밑장 다본사이에 뭔...ㅋㅋㅋ
다행히 요즘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손맛보시고 안전 출조 되시기를 바랍니다..
손맛도 보고 오세요^^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노지선배님
나들이 하셨나보내요.
비포장길은 요즘시기에 정말 조심해야죠.
점점 같이 묻어가야하는 현실이죠..
깜돈님
제 밑장은 안보여드렸지요~
저는 보았지만 ㅎㅎ
오지랖퍼님
감사합니다 ~^^
조심해서 안전에 유의하겠읍니다^^
비오면짖는개님
한없이 멍때리다 가려고요~ ㅎ
붕어와춤을선배님
아름다운 장입니다요^^
이박사님
쪼매만 기다려주세요.
대따시 큰눔으로 걸어올리겠읍니다^^
드라이브 삼아서
몇군데 들려봤습니다.
근데 귀차니즘으로 장비를
차에 싣지도 않았네요..
저대신 손맛 많이 보세용 ^^
느낌이 션합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바라만 보고있읍니다.
목마선배님
아주 덥습니다.
분명 올것입니다.
아님 두바늘님이 쌍바늘로 걸어내신???
아직 다걷어내지 못했읍니다 ㅎ
초율님
13시간만에 반에반 마디 입질한번 봤읍니다.
좀 만 잘 해주세요
작년 보다는 많이 늦어졌읍니다.
아이스티오님
아직 잠이 덜깬듯합니다^^
내줄거같진 않고 우짠데요^^
운이지요~^^
그래도 물놈은 물어준다가 제철학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