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2
문득1에 등장한 친구랑
미터급 대물 잉어로 핫~~~하다는
고삼지 입구에 위치한 유료터로 갔을때입니다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며 쪼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ㅜㅜ
꽝~~~~의 기운이 맴돌자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 친구 ㅡ 백숙에 쏘주??? "
" 깜돈 ㅡ 당근 콜~~~~ "
그리 술자리는 시작되고
한병이 한병을 낳고 추가된 한병이
또다시 새끼낳기를 반복~~~
그러다 야식 드시러온 조사님 네분과 합석
무르익는 술자리~~~
그러다 저수지를 돌아 다니는 찌~~발견
다들 자리로 후다닥 뛰어가서 확인 후
식당에 다시 모임
다들 낚시대 무사하다고함
???
?
?
?
뭐지??? 그럼 저건 뭘까?
왜냐면
그날 그 유료터에 모인 사람이
깜돈, 친구, 같이 술마신 조사 4분이 다였음
그 사건은
그리 끝나나 싶을 무렵
돌아다니던 찌가 조사분 한분의 자리로 가더니
서서히 몇개의 찌가 없어짐
에구~~~
다 감았네 엿대버렸네 등등의 상황
자연스레 술자리는 쫑되고
그조사님과 그 일행분들은
사고지점서 낚시대 몇대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상당히 힘들게 상황정리중~~~~
친구와 전 자리로 돌아 와서 다시 쪼우기시작할 무렵~~~
칭구넘 자리에 앉자마자 챔질~~
그러나 소리가 이상함??
뭐지?
헉~~~~
초릿대가???
없음???
ㅡㅡ^
그럼 돌아댕기던 찌는 칭구넘꺼??
친구넘
조용히 초릿대 없는 낚시대를 접음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듯
원래 지는 3대만 핀것처럼 앉아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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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쵝오~~~~~~~~~~~^^
잉어가 사람을 낚시하였군요.
얘길 해야지. @..@
웃어야하는건가요? ㅎㅎㅎ
낚시대는 새로 사셨어요~~???
중고장터 열심히 매복중인디
가격들이 후덜덜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