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험한 실화인데요~~
두사람이 저녁 5시즘 와서 낚시를 합니다.
아침에 일행중 한명이 일찍 철수를 하면서, 남은 친구에게 자기 자리에 쓰레기를 치워 줄것을 요청합니다.
남은 친구가 대답을 했는지는 잘 못들었지만 했던걸로...
그후 남은 사람이 철수 하면서 자기 자리는 치우고 갔지만 먼저 간사람의 쓰레기는 안치우고 철수 했습니다.
과연 이 행위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 까요?
이쓰레기를 치우면서 내가 누구한테 욕을 해야 하는지 정말로 의문이 가더라구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까먹으셨겠죠
돌+I 아닙니까.
그럼, 예쁜 여자친구 생기면, 친구에게 결혼하라 그러고, 좋은 돈벌이 아이템 있으면 그 친구한테 돈 왕창 벌라고 해주겠네요.
일찍 철수한 그 인간, 제정신인지...
그리고, 아무데서나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이 나라가 욕을 먹어도 제일 크게 먹어야 할 겁니다.
어질러놓고 한번에 치우기 보단 낚시중 쓰레기는 중간중간 바로바로 치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위의 경우 자리가 각각 떨어져 있었다면 먼저 간 사람이 잘못인거구요..
자리가 붙어 있는자리였다면..후자인 사람을 욕해야 할듯 합니다.
예전에 제가 그런 경우가 있어서 까먹고 가다가 다시 차 돌려서 치우고 간적이 있어서..
무릎꿇고 심각하게 반성 하겠습니다.. 엉엉
나중에 따난 사람이 잠시 고민하는 것 같더니..
이게 참 애매하더라구요.
먼저간 사람은 친구에게 부탁 했으니 쓰레기를 버린 죄책감은 업어진 듯 하고...
물론 원죄는 남겠지만,(이것도 후자가 치웠으면...)
나중에 간사람도 자기 쓰레기는 치웟으니 죄책감으로부터는 자유로운가요..
교묘하게 쓰레기 주인이 없어진 생각이 드네요..
급한일로 오밤중에 철수 하게 되서,
랜턴을 키믄, 다른조사님들께 폐를 끼치게 될까 염려스러워서
친구에게 부탁을 햇다면 모를까! 아무리 바쁜일이 잇어두 글치...
아침에 가믄서...지가 싸질른 떵(?)은 지가 치우구 가야지!
두달이 친구눔 같으믄, 확마! 붕날라~~ 차믄서...
내가 니 시다바리가!~~~ 해 줬을텐데.... 쩝
그런 네가지 읎는 친구늠을 둔 죄로, 나중에 철수한 사람두 욕 먹어두 할말 읎지 말입니다
반듯한(?) 두개의달님 ⊙⊙
자기 쓰레기를 남에게 부탁을 한다???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해 불가입니다.
그놈이그놈이네
원죄는 유죄구요 ^^
철수할때
따로 치울 일 있나요?????
저는
라면과 커피만 먹어서요 ㅎㅎㅎ
내가 안하면 주변인이 힘들고,
주변인이 안하면......,
남이 힘들죠......,
주관적 생각입니다..
자연이 상합니다..
자연이 상하면..
자연에 일부인 인간도 상하겠지요...
행복하세요..
교묘히 주변인들로부터 쓰레기로부터 면피하고 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확인하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각의 저변에는 다음사람이 치우고 낚시하겠지라는 생각도 깔려있는 듯도 하구요..
더, 가관이었던것은 도로변에 응가를 하고서는 자기도 보기는 싫었는지 차로 가리고 있다가..
차가 떠나니 그밑에 있네요....
암튼 별별 사람 다보고 낚시를 합니다.ㅜ.ㅜ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