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 최고네요^^
간만에 벌교에 와서 텐트를 치고 장비를 꺼내보는데
아차 햇반을 안사왔구나 해서 당근을 켜봅니다.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어여쁜 처자가 착한 가격으로 햇반을 파네요^^
약속장소에서 미리 차를 대놓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짧은 치마를 입은 예쁘장한 처자가 건너편 위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 처자인가?'
하는 마음에 나오셨냐고 톡을 보내봅니다.
처자가 폰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톡을 보내옵니다.
처자를 뵙고 물건을 받고 차로 돌아왔는데
고마운 마음에 급히 내려 처자에게 커피를 건네줍니다.
이쁜 처자가 아리따운 미소로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어찌나 아름다운지^^
다시 차로 와서 커피한잔 하는데 선녀같은 처자의 모습이 계속 뇌리를 맴돕니다.
시동을 걸고 엑셀을 지긋히 밟아보는데
얼마가지 않아 처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날도 엄청 더운데 어디가냐며 가는데까지 태워주겠다고 호의를 건네봅니다.
처자가 마트에 간다며 감사하다며 조수석에 올라탑니다.
곱디고운 뽀얀 허벅지를 다 드러내는 짧은 치마를 입고 옆자리에 탄 처자를 보니 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찰랑찰랑한 긴 생머리에서 풍겨오는 샴푸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얼마 안가 처자를 내려주었지만 참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처자를 내려주고 다시 텐트를 펴는데 처자가 감사했다며 톡을 보내옵니다^^
시골처자의 따뜻한 인심이 너무 좋네요.
자꾸 클릭하시면
더 더 많아 집니다.
큰 일낼 분이시네..^^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 나 ...너 좋아하니?...
기 으디인가요 ㅡㅎㅎ
ㄷ
죄송합니다
붕어 낚시를 해야지
엄한거 낚으면 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