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고 바오밥나무 사진을 보고싶어 열심히 찾아보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시점이라 아무리 찾아도 끝내 찾을수 없었고
실제 그 나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어서 만든 나무인지 알았습니다.
세월히 흘러 우연한 기회에 잡지책에 실린 사진을 발견하고
밑에 주석을 보지 않구도 바오밥나무라는걸 첫눈에 알아 봤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는 붉은 홍송이라는 생각을 바꾸게 했던
참으로 아름다운 나무, 바오밥나무.
그 정갈함과 그 온화함이 세상 그 어떤 나무보다 아름답게 여겨지던
바오밥 나무.
초원위에 거인처럼 우뚝선 그 이미지가 너무도 뚜렷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저 바오밥나무에게 묻고 싶습니다.
세상에 어떤 삶이 잘못된 삶이냐고~~
세상에 어떤 삶이 실패한 인생이냐고~~
바오밥나무가 대답할거 같습니다.
세상 그 어떤 삶도 숭고하지 않은 것은 없고,
세상 그 어떤 삶도 실패한 삶은 없다고~~
삶이란 존재했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이라고~~
세상 그 어떤 삶도 실패한 삶은 없다고~~
삶이란 존재했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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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ㅎㅎㅎ
돌림노래 시작?-_-;
컴 바탕화면으로 깔면 딱일 거 같군요.
붕엉우리님, 잘 계셨죠?
전에 가물이 잡은 거 알고 있습니다.^^
워매 무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