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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IP : 1fdcfdf4e451b79 날짜 : 조회 : 12136 본문+댓글추천 : 0

시내버스에 올랐다. 두리번,,, 맨 뒷자리에라도 낑길까? 에이, 모.걍. 다음 정류장이 목적지인지??? 한 학생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 자리에 앉았다. 잠시후 정류장에 버스가 섰다. 어, 그 학생이 내리지 않는다? 잉!!! ??? 다음 정류장에서도 내리지 않는다? 아,, 쓰.... 털스네. 차유리에 비친 내 얼굴을 봤다. 오빠야!!!란 소리가 그립다.

IP : 1fdcfdf4e451b79
대책없는 붕어님, 버스 1을 기억 해 주시는군요. ㅎ 감솨~~


소풍님, 이박사님, 왜들 이러십니꺼? 저를 아예 뒷골방으로 보내뿔라카십니꺼? 저의 봄가을이 이제 겨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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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6a1154f9f02da
지하철 타셨는데도 자리양보 받으시면...

얼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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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어수선님, 헤~~ 몸둘바를.....


미끼머쓰꼬님, 이제 동동구루무라도 좀 바르고 다녀야겠숨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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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40f1ba373654b8
귀찮으시더라도 꼭 염색은 하십시요.

저는 염색 시작한지 8년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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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19716b9fb306e
부럽습니다

자리에 앉으셨다는 얘기시쟈나요?

30분째 서서 멍때리면서 퇴근합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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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첫월님, "지하철" ....그 첫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쩜 길고 재밋는데 ...간단히...

청주에서 설 강남 터미널에 도착했죠. 82년...가을 어느날 저녁 무렵....친구와 둘이서...

설에는 사람 많다더니 진짜로 많더군요.

지하철이 도착했는데 으악~~~

"다음꺼 타자"라고 했더니 친구 녀석이 "똑같다."라며 몸을 디리 밀어 넣더군요.

이산친구 될까봐 저도 따라서 디리 밀어 넣고 문이 잠겨 달리고..

잠시후 면잠바가 문에 낑겨서 빠지지 않는겁니다.

열릴 때 까정...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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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겨울붕어님, 하이바 정리 하러 가면 구두약 세비세비 바릅니더. 이제 무스라도 보태야 할란가 보네요.

낚시아빠님, 앉고,, 그 다음엔 눕는겁니더. 좋으실 때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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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ce37bc1a128d4
잠바 뒤가 걸리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ᆞᆞ

전 앞이ㅡㅡㅡ 그거시

열릴 때 까정ᆢ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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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6a1154f9f02da
아픈 추억이 있으시군요ㅋㅋㅋ

머리가 겁나게 크신 선배님~~~잊고있었는데...

굳이 상기시켜주시다니ㅠᆞㅠ

전 병원가서 아버님소리 들었습니다ㅋㅋㅋ

아놔!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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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167178ca4bcf8d
애매모호
대략난감

원글.댓글 상황이 ~~ ㅎㅎㅎ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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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bf93e969ac737
에고...
힌 머리...
저는 약을 잘못 먹어서리...
얘(저) 뭔 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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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자붕님, 한 번 더 읽으시면 아!! 할 수도.요.


목화맨님, 지천명 반열에 드신 걸 축하 드립니다. ㅎㅎ


소풍님, 우샤인 볼트보다 빠른 3초 그 분 말씀이죠? 어쩌면 부러워 해야 됩니데이...

왜?? 원형보존에 가까우니깐요. 우리는 다 닳아서....ㅋㅋ


파로니아님, 멜랑꼬릿?? 그쪽 장르의 경험을 하나 글적여 볼까요?


도톨님, 우탁 선생님의 시조 한 수가 생각 나는군요. "한 손에 가시 쥐고.......으짜고 저짜고 ...백발이 제 먼저 알고 미리 찾아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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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23855f6b8bbde
저도 치과엘 갔는데 제 얼굴 가까이에 예쁜 얼굴을 들이대고 입속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던 간호사 아가씨...
참 예뻐서 맘이 살짝 설레더군요....
진료 끝나고 나오니... "아버님 이리 오셔서..." 하는데 힘이 추욱.....
집에 가는데 왜그리 슬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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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79d318133fca4
머리카락 하얀것만보면 제가 윈일수도 있습니다만ㅠ

염색도 하기가싫고 우째해안됩니꺼?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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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2bfc5e99122b5
21년 전에 내가 당한 이바구네요.ㅎㅎ
그 이후로는 버스 타면 노인들 옆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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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붕어와 춤을님, 야생화 사진 올리신지 좀 지났습니다. 출사 못 나거셨는 듯,,,늘 꽃말과 설명들 즐독 합니다.

804님, 공감합니다.

우야든동님, ^^*

그림자님, 2부 바리깡으로....

송님, 21년전???컥!

메가피쉬님, 장점도 많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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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8d724f35ae7bb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들고 뭔가하면
젊은거고 스마트폰들고 뭐 하는 사람 쳐다보고
있으면 나이드신 겁니다.
조금이라도 젊으신 분은 지하철에서 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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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231ed80dcd8a7
어늘날부턴가 찌가 퍼져보인다
생전처음 안경점에갔다
검사를 끝낸 아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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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노안이십니다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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