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마인드가 놀랍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걸 부러워하고 놀라워해야 한다니 ~
30여년전 용산에 나갔는데 미군 병장 여러명이
한국군 중위에게 거수경례를 하는걸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군 만 달라도 장교끼리도 경례를 잘 안하는데
미군병사가 한국군 장교에게 경례를 하길래
놀라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는데
미군의 마인드 다시한번 부럽습니다.
이 웹툰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2010년이라 했으니 약 10년전의 특정 상황을 다소 왜곡되고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구요.
카투사가 한국군이 같이 근무하는 곳이라면 흔히 용산 미군기지라고 하는 연합사 밖에 없는데, 연합사에는 한국군 사병(운전병과 통역병)과 부사관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연합사의 기본 시스템은 한미의 동급 인원(카운드 파트너)이 모든 업무를 협조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웹툰과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미군의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동경심으로 위와 같은 과장된 상황을 가정하여 제작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현역이면서 웹툰에 등장하는 부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사단장 헬기타고 부대 순시 내무반 물청소
계급이 깡패인지라.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걸 부러워하고 놀라워해야 한다니 ~
30여년전 용산에 나갔는데 미군 병장 여러명이
한국군 중위에게 거수경례를 하는걸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군 만 달라도 장교끼리도 경례를 잘 안하는데
미군병사가 한국군 장교에게 경례를 하길래
놀라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는데
미군의 마인드 다시한번 부럽습니다.
원주시 관설동에 차려진 미2사단 사령부..
미 2사단장 영내 텐트에서 숙식하며 아침에 화장실 앞에서 미군 사병들과 순번을 기다리며 대화중..
충주 수안보온천호텔 저녁..
주차장에 여럿보이는 별판차..
한국군 장성 호텔에 자러 들어옴..
개인주의와 과거의 권위주의를 아직도 붙잡고 가고 있죠.
미군이 단지 장비가 좋아 강한 군대가 아닙니다.
일제 식민지 잔재가 구석구석 아직 많이 남아 있슴니다. 특히 영어발음.
울나라 군대는... 쩝!
..쩝
2010년이라 했으니 약 10년전의 특정 상황을 다소 왜곡되고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구요.
카투사가 한국군이 같이 근무하는 곳이라면 흔히 용산 미군기지라고 하는 연합사 밖에 없는데, 연합사에는 한국군 사병(운전병과 통역병)과 부사관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연합사의 기본 시스템은 한미의 동급 인원(카운드 파트너)이 모든 업무를 협조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웹툰과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미군의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동경심으로 위와 같은 과장된 상황을 가정하여 제작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현역이면서 웹툰에 등장하는 부대에서 근무 중입니다.
미군은 말로해도 돼지만
우리는 두들겨패야 말을 듣는 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