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하셨는지요
나와서 식후땡하며
비올것같은하늘을바라봅니다.
내일 아들래미시험인데.
하라하라해도 안되고.
다~~~자업자득입니다.
중학교때 농땡이1호.
고등학교때 .
방학 보충수업때
다 땡땡이까고 청도천가서 낚시하던
내가~~
머 ~~크게할말없네요
ㅎㅎ
아이구 우리부모님은
저보다 수천배 속상했을꺼같으니
여억시 공부는억지로시킨다고되는게아니군요.
공부가다가아니지만.
자기가하고싶은거하면서살면좋겠습니다
커서.
지도 부모되면알겠지요.
저는지지리 농땡이피우고공부해도
중간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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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으로초빙해야겠네요.
요새애들과목넘어려워요.
ㅎㅎ
잠은 학교가서 자는거라고 ㅠ ㅠ
새벽까지 컴터하는 아들놈한태 한말이네요
졸업할때 계근상은 받아왔데요 ㅎ ㅎ
아버님생각이 납니다.
내일은 아버님산소가서
술한잔 올려야 겠습니다.
자식한테도잘하고싶은데.
둘다왜이리힘든지요
하나있는 딸아이가 그말 똑같이 할줄은 몰랐습니다..학원비도 환불받아오더군요..ㅡㆍㅡ..
야..! 안이쁘면 반칙이라도 해야하는거야..!
..해서..딸아이 중~고 6년간 시험기간마다
같이 반칙한다고..얼마나 힘들었는지..
저처럼 불효자되지 마시구요...
아래론 딸래미,,,
공부야,,,알아서 하고,,,
그나저나 흙탕물이 가라앉았을런지,,,ㅎ
잘 못했어도
붕어는 잘 잡아요 ㅎㅎ
방목형으로 키울 생각 입니다.
인서울 가도 백수로 지내는놈 많구요..
지잡대 나와도 잘먹고 잘사는 친구도 많습니다.
살면서 불편하지 않을만큼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뭐 공부 하고 싶다고 하면 시켜주겠지만요..
(일단은 그럴일이 없기 때문에..)
어릴땐 놀아도 됩니다. 언제 놀겠습니까?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아마 더 놀것 같습니다..
땡땡이도 치고.. 급식비 띵가먹고 놀러도 가구요..
사회 나오면 너무 치열하게 살아야 할테니까요..
그 순수할때 맘껏 놀게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선배님 식당 갔을때 알바생들 처럼 !!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아도 만족할것 같습니다^^
단, 아빠 닮아서 낚시는 안해야 할텐데요...^^
자식을 낳아보바야 부모맘을 안다고 했지요.
그 정성으로 잘 키우세요.
나중에 되면 학교 다닐때가 제일 편했다는걸
알게 될 날이 오겠지요...
그나저나 또 비오네요 이러다 유속 더 생기겠는데요 ㅜ
부모욕심을버리면 잘클라나?
우째든 커서 지앞가림은 해야되는데ㅜㅜ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