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꾼이 포인트에서 대를 펴 장박을 시작한지 3일째~~~
중식후 따듯한 오후햇살을받으며 다리를뻗고 의자를 눞이며 모자로 얼굴을 가린후 자동빵을 기다린다
부우웅~~~~~
귓전을 스치는 엔진소리
검은 선그라스의 남녀한쌍이
보트를타고 지나간다
배스꾼이다.
붕어꾼이 모자를 들어 정적을깨는 방향으로 목을 뺄때 두꾼의 시선은 교차하고
조용히 두꾼의 입술이 움직였다
배스꾼.... 아~ 상 그지가 따로 없네!!
붕어꾼....저런 생 양아치 시키...
그냥 웃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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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하루만 노숙해도 거지인데 3일 째니까 상거지 맞습니다. ㅎㅎ
저두 낚시하다 배스 낚시하는 꾼들 만나면ᆢ
그지처럼 보일까봐 자세 고쳐 앉는데ᆢㅎ
리얼함이 느껴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