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보는 아들때문에
가고 싶었던 곳으로의 출조를 포기하고 이른아침 칠암지로 ..
새물 들어오는 유입로쪽에서 고기가 붙을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비바람이 거세고 물색은 너무 맑고..
두시간 버티다 집으로 철수
아침 점심 겸해 식사를 하고 다시 단골터로 ..
매주 하는 낚시지만 낚시하는 시간은 왜이리도 빨리 가는지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말고 낚시만 해라 ...한다면 그도 재미 없을듯
적당한 참견과 저항 .그리고 갈증이 있어야 기대가 있고 희열이 있는법
다행히 이쁜 붕어 만나서 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한강붕어님 충고대로 수건보료에 붕순이를 나열하고 ..
36정도 되네요
지난번 만났던 38과 불과 2쎈티 차이인데도 좀 작아 보입니다



선배님 조과 자랑하실려고 올리신거죠??
아마도 꽝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 원망을 어찌 하실려고요?
얼른 북쪽땅도 해빙이 되어야 할텐데..그저 부럽기 한이 없습니다.
이런 붕어들에 특징은 병치레를 하지않는것~
마리수 축하드립니다.
손맛에 대구리까정
부럽습니다 ^^
이번에도 여지없이
껌좀 씹었던 애 하나는 꼭 포함되어 있네요 ^^
또 졌습니다 ㅜㅜ
마릿수도~
껌좀 씹었던 애마저도~~
바쁜속에서 잠시 가셔도 늘 반겨주니....
대박조황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럽습니다^^고생 하셨습니다
부러운..은둔자님!!!!
"투망" 치시면 신고합니다.ㅎㅎㅎ
부럽다는 말씀을 숨기시려면
쬠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실거라는요 ㅎ~
(이런 염장이 없어요, 이런 염장이... )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드림파크 보료는 저기 왜 가있는거여? )
왜그러는지 알죠? 부러워서...
넘 하시네유~
자꾸 이러심 약 치러가유~
마릿수에 허리급까지...
재미나는 낚시 하셨겠습니다.
축하합니다.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것 뿐이지요 ..
하고픈 이야기 다 못하는것도 많지요.
이번 글은 100 점 만점에 - 10 점입니다.^^ .
붕어 목옆에 혈점 짚으시면 불임됩니다.. 아시잖아요 프로니까..
아마추어라면 혈점 짚는것이 이해 되지만 우리처럼?? 프로들은 저런 실수 안하는데..
괜히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