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 보니 새벽에 서울 도매시장에 자주 갑니다.
주로 새벽에 가서 경매가 끝날 때 를 기다렸다가 중도매인에게 물건을 구매하는데 아침 경매시간 을 틈타 아침을 먹습니다.
시장내 식당에 가서 식사도 하지만 시간이 빡빡 할때에는 주로 경매장 옆에서 밥을 시켜 먹습니다.
시장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는데 간단하게 얼른 먹고 경매 끝나고 바로 떠날수있게 아침 입맛에 맞게 비빔밥을 주로 시켜먹습니다.
식당에서 혼자 시켜 먹을때도 있지만 같이 경매를 기다리는 여러 장사치들 과 같이 밥을 시켜 먹을때가 많은데
어느날 부터 같이 밥을 시켜먹는 동료 장사치들이 배달 되어온 밥을 보고 나에게 막 뭐라고 합니다.
그거슨 바로 !!!! 바로 !!
똑같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내 비빔밥만 틀리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 비빔밥에는 계란 후라이가 한개 밖 에 없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내 비빔밥에 만 계란 후라이가 두개씩 올라옵니다. ㅎ
얼마전부터 새로 가게를 오픈한 식당 여사장이 식당에 갈때 마다 나를 보고 " 잘생겼다" " 미남이다" " 장동건인줄 알았다 "
요런 말을 하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내 비빔밥에만 달걀이 하나에서 두개로 늘어 나더군요 ~~^^
오늘도 시장에서 동료 여럿이 모여서 똑같이 비빔밥을 시켰는데 다른 사람 비빔밥에는 후라이가 한개인데
내 비빔밥에만 에그 프라이그가 두개 들어 있네요 ~~^^
어제 먹은 비빔밥
요건 오늘 먹은 비빔밥
에고 ~~ 잘 생긴 사람은 밥 시킬때도 주위 눈치를 봐야 하네요. ㅎㅎ


밑에 물건 크기 댓글보고 크게 웃엇습니다
정말 유쾌하신 달랑무님^^
다른사람껠 슬쩍 바꿔치기!!
잘 지내시죠?
비빔밥에 커피 한잔 까지 갖다주고 거면서 한쪽 눈을 깜빡 하고 가더군요
눈에 뭐 들어갓나봅니다 ^^
무탈 하시지유? ㅎㅎ
좋은 글만 쓰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남자답게 매력 있었으면
그 맛난 계란을 두개씩이나,,,,,,,,,,,,
에구,,,, 오글거려,,,,,,,ㅠㅠ
걍 에전처럼 글 쓰셔유 선배님 ㅎㅎㅎ
보름째 다른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였습니다.
써빙아즘씨께서 항개를 더 놓으시며...
말씀하시더군요.
"요건 주인사장님만 드시는 건데요.
함 잡쏴봐유~~~호호호~~~"@.@""
왼쪽 호박입니다.......*.*;;
다음부터 가게 전화 말고 핸드폰으로 밥 주문하라는 뜻이겟지요??
보리밥만 주더군요
항복.....ioi
그런데..붕춤선배님!!!
고치장도 안주시던가예???...ㅋ
우락부락 못생겨야 여자들이 좋아라 합니다 ㅎ
테러를~~~~~~~
역테러
아~~~아니 그게 아이꼬예.............@.@;;....ㅁ.,ㅁ"....ㅇ,.=;;;;
아이~~~일이나 해야것어욧...ㅎ
여기는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돼지고기 두르치기 순대국 해장국
하루에 두끼 이상이 고기와 관련입니다.
니글니글...
비빔밥 택배로 안될까요?
저는 선배님 동네 갈치국 고기국수 흙돼지 자리물회 먹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주에 잠깐 잇을때 많이 먹었는데 그게 벌써 25년이 넘었네요
퍽~~~~~!!!! 알쥬^-^;
역시 남잔 소박사님 닮아야 된다고
책에서도 읽었는데ᆢ
시간 내어 성형을ᆢ
에헴!!
먹는걸로 섭섭하면 오래갑니다..ㅋ
계란 않 얹어줘두 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