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유게시판에 낚시판매 사이트를 비판하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주요 내용을 나열하면
낚시대를 샀는데 뭐 ~~ 처음사용시 부러져서 화가났다는
무상 서비스 요구 했다는 ^^..
그분이 쓴글을 비교해 봤습니다.
* 떡밥을 달고 압치기를 하려하는데 2번 초리대가 어의없이 그냥 톡 부러지는 것이었습니다.
밑에 리플엔 ~~ 뭐라고 했을까요?요렇게 변하는군요
---- 다시보니 2번초리대가 아니라4번초리대더군요
*압치기할때 줄을 살짝잡아당겨서 던지지 않습니까? 그순간 그냥 부러지는것이었습니다.
밑에 리플엔 ~~ 뭐라고 했을까요?요렇게 변하는군요
----그리고 챔질시 부러진거 맞습니다
결론은
오늘 낚시점과의통화에서 사과 받았구요 무상as받기로 하였습니다.
왕복 택배비 무상 수리비 무상 안쓴 낚시대 받침대 반품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말 은
일은 좋게 마무리 되어 공개는 하지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냥 누구에게 피해 끼치는게 저는 정말 마음에 걸려서요..
낚시사이트의 피해는 전혀 없게 해결하셨군요 ㅎㅎㅎㅎ
잘 배웠네요 ..
마무리는
같이 걱정해주시고 좋은 말 해주시는 여러 조사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치 저의 아버지마냥 든든하였습니다. 가족같이 걱정해주고 조언해주시는 조사님들이 있기에
이 월척사이트에 매일매일 들어와서 한수배우고 갑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과연 무엇을 배우고 간다는 것인지 ????
일단 고객은 잘못해도 이슈화하면 다 해결된다는것을 배운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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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비판글 아니시죠 ㅎㅎ
댓글 달아도 되지요. 조심스러워 집니다.
논쟁이 벌어지면 원글 올리신분 기분이 어떠할지 궁금해 지네요.
세상 좋은 예기도 넘쳐나는데 왜 쓸데없는 글올려 여러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웃으며 살수 있는 월척이었으면 합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나 써비스관련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몇번씩은 그런 악질들에게 당해보신 경험이 꽤 있을꺼에요...
고객이 왕인것은 분명 옳은 말이지만
대접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 받는 세상또한 틀린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월척지에서 솔직히 판매업자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면
일단 그분의 주장이 힘을 얻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지지를 보내시는데
만약 선량한 피해자라면 큰 도움을 준것이지만
그사람이 진짜 비양심적이 소비자라면 모두 그사람의 목적달성에 이용만 당하는 꼴이되고 다같이 마녀사냥꾼이 되어 버리지요..
세상 사는것 참 단순 한것 같기도 하지만 많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