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고흥으로 겨울물낚시를 다녀왔는데요,
뻘속에 좌대다리가 박혀 정말 고생했습니다.
처음설치할때 발로 디뎌서 어느정도 들어갔기에 더이상 안들어가겠지했는데 텐트올리고 낚시한다고 일어섰다앉았다했더니 점점더 들어가더군요.자동다리 조절해서 어느정도버티긴했는데
문제는 철수할때 발이 안빠지는겁니다.끈으로 묶어서 잡아당겨도 안되고 바지장화신고 들어가 두손으로 들어올려도 안빠져서 식은땀좀 흘렸습니다.혹 이런 경험해보신 회원님들 계실까요?뻘깊은곳에 좌대설치요령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선이죠.
그 나무판 회수가능 한가요?
어렵다고 판단 됩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나무판으로 시작하여
알박이 자리로 변질될 겁니다.
가능하면
흔적을 남기지 않는 낚시를 추구합시다.
다리를 남기고 상판 먼저 들어낸 후에
다리를 빼면 좀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좌대 다리 오리발에 캡을 씌우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다리만 남으면 좌우로 슬슬 돌려서 빼면 됩니다 .
전그렇게 합니다
설치하시면서 철수까지 생각을 하시는게...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댓글달아주신 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