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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댁"아부지..아부지...우리아부지.."

IP : cde5b7adaac3fcd 날짜 : 조회 : 3637 본문+댓글추천 : 0

뽀뽀댁"시아버지와 며느리" 안녕하세욧!!! 오늘은!! 월척 며느리!!!! 뽀뽀댁 인사드립니다.~ 꾸벅(__) (월척 며느리는 머래???) 노인의 날!!! 월척에서 노인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 진심으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65세 이상인거 다 아시죠??!) 오늘은 저와 시아부지~ 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월척에서 이미 며느리와 손자,손녀 보신분들도 계시죠??ㅎㅎ 하.지.만 ! 뽀뽀댁과 울 아부지는.... 보통의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아니라 는 점.... 미리 말씀 드리고 ep 요이~~~땅!! ------------------------------------------------------------------ 뽀뽀댁은 신랑과 연애를 9년 해왔어요...(징하다 징혀-_ - 그래놓고 또 결혼) 아무튼.. 월척에서 뽀뽀댁 저래 노는거 보면... 시댁에서 사랑이나 받을까?~라고 의문이 생기실 분도 계실거 같은데.... 저..... 사랑받는 며느리~ 훗.-_ -v (이건 진짜로!!!) 하지만... 사랑받는 며느리에도 불구하고.. 뽀뽀댁은 고민이 있습니다! 뽀뽀댁 나이.... 꽃다운 20살에.... 애기붕어를 만나....(아흑... 진심 슬퍼...) 두둥! 갑자기 아버지에게 인사를 가자고 하는거예욧! 애기붕어가.... 시간 지나서 물어보니.. 뭣 모를나이때 저 묶어둘려고 일부러 부모님께 빨리 소개시킨거랍니다...- _ - 뽀뽀댁은 두근두근~ 하며 이쁜 치마 입고 당당하게 걸으며 김천으로 슝~~~~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버님.. 스펙을 알려드리자면... 전직 보디빌더 선수시며.. 자기관리가 철저하신 분이며.. 아직까지 콜레스테롤+체지방에 민감하시고 취미는... 올드팝 들으시면서 낚시하시기 ^^ 젊은 사람들이 바글대는 까페에.. 썬글라스 끼고 들어가셔서 ~ "아가쒸~ 여기 아메리카노 한잔~ 부탁~~~해요~" 하시고는 뉴요커 시아버지 컨셉으로 변신! 근접할 수 없는 포스로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이십니다..(멋있긴...해 +_+) 아무튼 20살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뽀뽀댁+애기붕어를 데리고 가신 곳은...... 한우집...^^ 오늘 소 잡는 날이라며 고깃집으로 데려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날 한우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소간 과....육회...+_+(후르릅..) (참고로 소간 안드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뽀뽀댁은 어릴때 부터.... 빈혈+현기증이 너무 심해.. 부모님이 소간과 육회를 먹이셨어요... 소간이 빈혈에 좋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그렇게 먹으며 자라다 보니 소간의 맛에 눈이 떠버린 뽀뽀댁... 익은 고기는 저리가!!!!! 온니~ 소간+육회+_+) 에 눈이 돌아가... 앞에 처음 뵙는 남친 아버님의 존재를 잊고... 폭풍 흡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왜그랬을까...) 그렇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식사를 마쳤는데... 신랑이 저보고 쿡 찌르면서 귓속말로 "니 화장실좀 가봐라"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빵~~~긋 웃으며 "응!!" 하고..저는 잠시 장실을.... 손을 씻으며 거울을 보는데..... 입가에...... 피가...뚝..뚝.... 아...(이꼴로 좋다고 웃으며 먹고 있었다는...) 내가 미쳐 ㅠ_ㅠ 하며 후다닥 입가에... 피를....쓰윽... 닦고.. 나오는데... 그만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듣고 말았습니다......... 애기붕어 - 아빠 뽀오 게안나?? 아버님 - 응.. 근데 쟈는 촌 아 처럼 가리는 것도 없이...뭐 저래 잘 묵노?? (두둥....! 촌 아.....촌...아........ 저 광역시에서 자란 도시 여자!!!예욧!!!ㅠ_ㅠ) 뽀뽀댁이 할수 있는건... 그저 못들은척~ 빵긋 웃으며~~~~ 들어갔더니... 눈치 없는 애기붕어.. "난 니 구미호인줄 알았다 무섭구로 좋은 고기 다 남기고 그기 넘어가나???????" (날 두번 죽이는구나........... 내가 좋다는데 왜!!!!!!!!!) 살짝 쏘아봐주고~ 이렇게 교제허락을 받고 9년을 사귀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아버님과 저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가 아니라... 아빠와 딸 사이로 급 발전하였구요.. 하지만 아버님이 가지고 있는 스킬 중에서... 참 난감한 스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스킬 이름은..."과잉보호" 아버님과 애기붕어와 저 이렇게 낚시를 갔습니다. 초가을이였습니다... 저녁이 되니 아버님이 차에서 뭔가 주섬주섬 꺼내시는겁니다.. 넘겨 받은것은... 여자 상하의 내복... 그런데.. 하의가 두개나... 아버님.. 이걸 또 사오신거예요????;;; 밤낚하면 추우니 내복을.. 두개입으라고 하십니다... 저 비염있어서 좀만 추우면 콧물 흘려서 안된다고....(네에.. 아버님..ㅠ_ㅠ) 그날 뽀뽀댁... 땀띠 생겼어요 ^^ 10시 되서 뽀뽀댁도 밤낚을 즐기고 있는데.. 옆에서 그러십니다... 늦었으니 저는 이만 자야 한다고 그러십니다... (아버님... 이제 피크시간인데요??ㅠ_ㅠ) "아버님 한마리만 잡고~ 잘게요~" 10시 30분... 저 잠많아서 피곤하면 편도선 붓는다고.. 이제 진짜로 자야 한다고 그러십니다... "아부지~ 저 아부지랑 낚시하는거 좋아서 있는데 왜그러세용 ㅠ_ㅠ" 하며 앙탈 부렸더니 아무말씀 없으십니다... 11시 ... 갑자기 일어나셔서는 또 차에서 뭔가 주섬주섬 꺼내시더니.. 저를 부르십니다 "이불 깔아놨고....(매트리스까지 가져오신...아버님...) 니 허리 아프면 큰일나니까 저 위에가서 자.." 결국 뽀뽀댁은... 붕순이도 못만나고... 11시 말똥말똥한 눈으로 취침모드... 에 들어갔습니다... 네에~네에~ 이렇게 챙겨주시는 시아버지 흔치 않죠...ㅠ_ㅠ 잘 압니다! 하지만.. 애기붕어에게도 저한테 하는거처럼 똑같이 그러면 제가 이해를 합니다.. 오로지!! 저에게만!!!! 애기붕어...는 그러려니.. (니 잘걸렸다~ 이런 표정 지으며) 아주 태평하답니다.. 하지만!!! 이번엔 참을 수 없는건!! 얼마전... 소간에 대한 기사 보셨나요??? 소간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기생충 간염이되서 최악으로 실명 될수도....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저에게 소간을 사다준 애기붕어에게 더이상 뽀뽀댁에게 소간지급을 금할것을 명하시며.. 절.대.로 소간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뽀야... 아빠가 이렇게 부탁할게.. 너 제발...소간 좀 먹지마......." 이러시는데... (흐흑.......) "네에...ㅠ_ㅠ" 하며... 소간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압니다.. 저 혹시 기생충감염 될까봐 걱정하셔서 그러는건데.. 정말 몹쓸 투정인거..그걸 알기에 뽀뽀댁은 어쩔수 없이... 잘가 소간... 행복해..소간... 날잊지마....ㅠ_ㅠ .. 하지만..아부지의 이런 사랑...싫은게 절대로 아닙니다.. 뽀뽀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슬픔에 며칠 굶어 울면서 순대국밥을 먹던 저에게..."뽀야. 아빠 여기 또 있는데.. 괜찮아. 아빠 여기 있잖아.." 이 말씀에 저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그때부터였던거 같습니다... 제 말한마디에 웃으시고 금이야 옥이야 저를 감싸 주신 울아버지.... 결혼식날... 당당하게 당연하다는 듯 저의 손을 잡고 입장해주신 아버지... 많은 하객들 앞에서... 저를 붙잡고 통곡하셔서..(애기붕어에게 저 시집보내기 싫었나봅니다;;;;) 사회자가 아부지와 저 떼어낸다고 식겁했죠...ㅎㅎ 사실 뽀뽀댁... 울 아부지 자랑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나봅니다... 저 이정도면 사랑받는 며느리 맞죠? 월척 안에서 며느리를 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에이~ 저정도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ㅎㅎㅎ 하지만.. 꼭 월척에서 울아버지에 대한 글 한번쯤은 올려야지~ 생각을 했구요.. 앞으로 며느리 보실 분들.. 그리고 며느리와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분들.... 모두.. 딸 하나 잘~~~ 얻으셨습니다!!! 역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이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아버님들 뽀뽀댁이 대표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며느리 많이 이뻐해주세욧+_+ (그래도.......소간...........금단현상..어쩔..?ㅠ_ㅠ)

1등! IP : 14481ec5f5d556b
소간.......... 저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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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200124b87dd63df
갑짜기 어느분이
생각나네예^^;

뽀뽀댁님!!!
좋은 사연 잘 읽었슴미도....

제 아버님도 저는 안 쳐다보시고
달순이 그리 이뻐해주셨는뎅....

그게 다 아들위한 마음*_*






이셨다 생각함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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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31b3b2796d943
요즘 칩거 중인 소간지 풍님이 생각나는군요.

뽀뽀댁님. 참 지혜로우실 거 같습니다.






지혜로울까? 아닐 수도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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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2451244a93ac0
나도
며느리보면 저래야지,,,
뽀댁요~
이쁨받고 사는거보니 내맘이 다 뿌듯하요
하긴 그 애교에 안넘어갈 시아버지가 있을까,,,,,,ㅎ
추천 0

IP : bfbf1ebaae5a660
이 이런 !
나도 못 먹는 ㅅ생고기를?

사랑스런 삶 의 이야기 잼나네요 !
추천 0

IP : bf0e340a321c092
시아버지가 며느리 사랑하는것. . 좋죠. .ㅎ
여기 월척에선 선배님들의 후배사랑하는
마음도 많이~아주 많답니다. .^^
아무쪼록 씩씩한 뽀뽀댁 되시길 바래요. .
추천 0

IP : 64c420af45e79a9
아버지의 사랑과 시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시는군요~^^

화목하고 평온한모습 보기좋습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추천 0

IP : 2282f9843cdd76b
멋진 시아버지 두셨네요
김천사람들이 멋지긴하죠!!

설원빈 하고~~~
로데오하고~~~^^

시아버지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세요^^

시댁이
어느동 일까 긍금하네!!!
추천 0

IP : c85e244bac3be83
잘 경청하여 훗날 며느리 둘을 보게 되면
친딸 처럼 모실것을 약속합니다
추천 0

IP : f7f257b9576d51d
좋은글 잘보았읍니다~~

꺼먼거 글짜만요^^

긍데 너무 길어요ㅠㅠ

집에가서 정독후 독후감 쓰께요
짧게 글이 넘길면 눈 아파요

저는 학교 다닐때 만화책도
단편 짜리만 읽어습니다^^

눈알이 핑핑 도네요ㅋㅋ
추천 0

IP : b994924875a329b
며느리..참 힘든 관계인데..두분의 친밀함이 더 고와보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추천 0

IP : 66286562abd2fcd
뽀뽀뽀 새닥이 소 간에서 천엽으로 바꿔!!ㅋ

울 아부지도 살아생전에

울마누라 억시로 챙기싰는디...

아.. 아부지가 생각나는 저녁이넹.. 아부지요~~
추천 0

IP : 443ddc62837ef80
뽀뽀댁님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소간은 제게 보내 주시면 제가 잘 먹고 거름으로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추천 0

IP : a92edb237767c34
헐랭 님 >>> 기생충 ㅎㄷㄷ;;;; 무섭긴 해요 ㅠ_ㅠ

달구지220님 >>> 저도 아버님의 손가락 이 된거겠죠???ㅎ 신랑은 아버님에게 아픈 손가락...
저는 이쁜손가락 ㅎㅎ

갯도랑 님 >>> 우웡~~~ 진짜 진심으로 축하 짝짝짝... 엄청 인자해보이세요~~
운동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성격이 좋다고 하던데 ㅎㅎ멋있어욧+_+

피터 님 >>> 소간지 풍님????ㅎㅎㅎ 어서 돌아오시길 바라며..... 이왕이면!
지혜롭다고 해주시지!!!! ㅠ_ㅠ

랩퍼리 님 >>> ㅎㅎㅎ 꼭!! 저보다 더 이쁘고 착하고 애교 ~ 넘치는 며느리 보실꼬예용~~ㅎ
랩퍼 오라버니도 왠지 1등 시아버지 되실듯 ^^

깜돈 님 >>> ㅋㅋㅋㅋㅋㅋ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저는 언제 애기 낳아서 3살까지
키우죠?ㅠㅠ

택시 님 >>> 다들 보면 의외라고 놀라시더라구요... 어릴때 자주 먹던 습관때문에..
저도 가리는 음식들 많은데.. ㅎㅎ먹다보니...ㅎㅎ 늘 힘나는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내다내 님 >>> ㅎㅎ네~ 왠지 오라버니분들이 편하게 잘 대해주시고.. 하셔서 저도 많이
풀어진 느낌??? 그래서 서슴없이 이런 이야기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리구 울아버님 자랑도
쪼금~? 하구 싶었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더 씩씩한 뽀뽀댁이 될게요 ^^

그림자 님 >>> 아버님이랑 저랑 둘이 있으면 화기애애 한데... 여기서 신랑이 끼면......
눈치 없는 신랑땜시 ㅋㅋㅋㅋㅋㅋㅋ

뽀대나는붕어 님 >>> 네 뽀대나는 붕어님도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가정이 되시길...
뽀뽀댁 진심으로 바래요~ 뽀대나는 붕어님도 해피바이러스 주사 ~~~~~ 놓아드립니닷! ㅋㅋ

설래임 님 >>> 아 김천이 고향이세요???ㅎㅎ 로데오 오라버니랑 같은??ㅎㅎ
우리 신랑이 로데오 오라버니 후배예요 ㅎㅎㅎㅎㅎ지금은 아버님 구미에 계시구요.
신랑이 살던 동네는 평화동??? 이라고 한거 같던데 ㅎㅎㅎ
응원글 감사드립니다 ^^

수선 님 >>> 아구.... 그냥 끄적 거린 글인데 ^^ 그래도 제 글이 좋은 자극이 된거 같네요~
수선님도 저보다 더 이쁘고 현명한 며느님 보실거예요~ ㅎㅎ그때 며느리 자랑 꼭 해주세요 ^^

멍빵 님 >>> 내 길 기본정도 인거 알믄서!!! ㅠㅠ 오라버니 너무해잉~ 힝 ㅠ_ㅠ

박라울 님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에게도, 신랑에게도 더욱더 이쁜 며느리
노력하는 며느리가 될려고 많이 노력 중이예요~ 응원 계속 해주실꺼죠???ㅎ

구미대물꾼 >>> 냠.....

이박사 님 >>> ㅎㅎ 감사합니다~~~ 늘 부러운 가족이 되도록 열심히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로데오 님 >>> 오라버니 멋지신 분 맞으세욧!! ㅋㅋ

대물을 찾아 님 >>> 천엽 ....... 시롱 !!! 소간소간+_+ 대물 오라버니.... 아버지
닮으셨어요???

막내야 님 >>> 선지국도 좋아합니다~~~ ㅎㅎ 나중에 막내오빠가 쏘기??ㅎ

붕어검문소 님 >>> 붕어님도 소간 좋아하시는구나..ㅠㅠ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조심해서 드세요~~ ^^ 구충제 약도 꼭 챙겨드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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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599b28decf43d
헥~~ 헥~~~~ 다 읽어습니다. ^^;

잉? 소간 묵으면 안되요
처음 알았네요..ㅎㅎ

좋은 시아버지와 좋은 며느리의 만남입니다.

같이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주 전화드리세요..

어무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른 속내음을
많이 알게 되는데..

저희 집안에 막내 며느리가 자주 전화를 합니다.
전화 끊고 얼매나 좋아하시는지.. ㅎㅎ
돈 크게 안들고 효부소리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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