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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하구나

IP : 1fd1d9048138c11 날짜 : 조회 : 1232 본문+댓글추천 : 0

화장실 벽에 튀어나온 못과 낙서.
뾰족하구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나도 누군가에게 저 못처럼 뾰족했겠지요. 말랑말랑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문득 쌍마님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채근담이었나요? 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ㅡ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고,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차갑게 대하라. 독해는 하지만 실행은 힘든 말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1등! IP : daa010867450dda
한문 쓰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고사성어 쓰는분도 정말 싫습니다
영어 쓰는 분도 싫고....
어르신만 빼고요 ㅎㅎ

딱졸 소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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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48cb51810d8720
저는 나중에 자라서 피러님같은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

멋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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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3b0c9a5b7bda09
어르신 나이드심 다시 아이가 된다더니 사실이군요ᆢ

어르신께 이제 쓸데엄는 댓글 고만 달려는데ᆢ

꼭 한마디 쓰고 싶은 글만 올리시네유ᆢ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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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8ace9c0c173a8
저도 어서빨리 자라서
어르신같은
말랑말랑한
사람이되고시포요

말랑 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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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b5e72ceb45305
피터님에 낚싯대 손잡이 튜닝처럼

물렁이 아닌 말랑 정도에 부드러움
없으면 허전하여 존재감은 있으되
남에게 아픔주지(꾼에 손바닥)않을 만큼...

이게 참.... 어려운거 맞네요



대인빳따 지기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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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5e244bac3be83
언능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

난....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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