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낚시를 못할것 같아 있는 장비 없는 장비 다 팔아묵고 겨울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오니 궁뎅이가 들썩거려 동네수로에라도 가볼 요량으로 낚시대 몇대 좋은 분께 구했습니다..
분양받은 낚시대....수축고무를 벗겨보니 미라클을 사용하셨는지 철편 녹슬은 흔적이 보입니다....
집에서 새척후 열심히 수세미로 문질러봐도 녹자국이 없어지질 않네여...
WD-40도 뿌려보고, 치약도 발라보고, 에프킬라도 뿌려보고............
오늘은 사무실로 가져와 콜라에 담갔습니다.....
여전히 녹은 사라지지 않네요...
네이년에서 가르쳐 준것중 토마토와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한것 빼고는 다해 본것 같습니다...
퇴근후 집에가서 호일로 닦아 보아야 겠습니다...
네~~이년~~ 사기치치 마라.....에꿎은 콜라만 버렸~~~~~따아
에구구 목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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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걔의 연륜의 표식이라 생각하자구요.
아...
이 사기가 그 사기가 아닌가 ...
팹시콜라에 담궈서 그렇다고.....코카콜라에 다시 담그라고 합니다....
쥑일넘~~~
좋은인연으로 잘 만드셔서 큰손맛 보셔요!
동시에~~
메니큐어는~~~~?
정 안되시면 사포로 살살 문지르세요..
메니큐어로 마무리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