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후배녀석의 생일 선물이라는데.....헐! 아직 총각이고 죽고 못사는(?) 애인이 얼마전 생일 선물이라고 줬답니다.. 저도 젊었을때 마눌 눈치 보면서 낚시 다니던 기억이 있어서...쩝..~ 이 친굴 보면 앞날이 참..거시기 합니다..ㅎㅎ 그냥..옛 생각나서 웃자고 함 올려 봅니다...ㅋㅋ
앞날이 훤하구먼유. 애도를...ㅎㅎ
근데 알고보면 저때가 행복입니다....
제가 동출자주하는 형님들한테 들은 말로는 ~ 예전에는 낚시간다고 하면 쪼차다니면서 욕하고 못가게 하고 낚시대
갔다 버리고 부러트리고 하던 사람이 ~~
요즘엔 낚시 간다고 하면 도시락 싸주면서 다녀오랜다고 하더라고여 ㅋㅋ 주말이니간 제발 낚시라도 가라고 ㅋㅋ
도대체가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야 가능한건지 ~ ㅎㅎ
물론 울 마누라야 .. 아직까지는 제 말 한마디면 꿈뻑 죽지만서도 ..
기념일 죽어라 만들어야 겠습니다.
사귄지 100일 200일 등등
오래오래 행복하시라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