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하기로 마음먹고 월척에 글을 올린 이유는
제자신과 많은분들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이유였습니다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의 댓글에 힘을 얻었구요
오늘 죄송스런 사죄의 글을 올리려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주말 4일차에 낚시를 가서 결국에는 담배를 다시 물었습니다
담배를 가져가지 않았는대, 주변의 다른분께 한개피를 빌려서 피웠지요.....
지키지못할 약속을 월척의 회원분들께 한것이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포기해야 할지.....
자신이 없어지네요......
격려의 댓글을 주신 모든분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함을 사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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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못돼 다시 피웠구요
지금도 피우고 있습니다
열번 .스무번 사과를 하게 되더라도 용기작고 다시 하십시요
월척 모든님들이 용서하고 격려하실겁니다
의지에 도움 되고저 올리신 약속인지라
도저히 힘들면 끊음 보다 줄이시는 쪽으로 하시고
다음,
다시한번 결연의 의지를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간만큼 이득이지요
그래도 몇일간은 담배없는맑은공기마시없으니괜챻읍니다
다시한번 시도하세요.
너무상심 마시구요
.
조금씩 줄여가세요
다시 하시면 되지요...
제 유일한 낚시친구인 후배가 있는데
이친구는 오래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유독 낚시할때만 담배를 피웁니다.
하루는 제가 이상해서 물었더니
"형님 낚시할땐 뭐 할게 없잖아요. 술먹을땐 술이라도 먹죠"
낚시터에서의 한개피는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말씀드렸지요~
한개피를 피우게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한번약속 어겼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구요 월척회원님께 미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요 그만큼 담배라는 물건을 끈기가 힘이 든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다 아는 일입니다.
이제 한번 약속 어긴것 가지고 미안헤ㅐ 하십니까.?^)^*
저는 다큰 내아들과 마눌에게 금연약속을 20번 가까이 어겼습니다.
남자에 체면이 말이 아니지요.
용기를 드립니다 준비 하시여 다시 써서히 금연을 시작 하십시요.
기회는 아직은 많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평생을 도전해도 헤매는 이들이 천지구만....
주위에 알리시고 자꾸 도전하십시요....10수...20수...성공하는 그날까지...화이팅!!!!!
낚시가서 옆 조사분이 담배피는 자리에는 앉지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도 2년 금연하다가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지만, 금연시절에 하우스 낚시도 같이 끊어서
이제는 하우스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가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꿈만 같습니다.
다시 금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줄이기만 해도 좋드라구요.
끊는다는 느낌보다 최대한 안핀다는 개념으루 접근해보시면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으실꺼에요^^
붕선수님 화이팅 입니다.
힘들지요.
다시 "카운트" 시작합니다.^^
단....하루에 5개피 이하로 줄이세요.
담배는 건강에 도움이 아니되는것은 사실 이지만
금단 현상 때문에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때에 따라..한 개피의 담배도 건강에 도움이 될 때도 가끔 있습니다.
파이팅!
대략 실망입니다. ^^
한갑을 태우시든 한가치를 태우시던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논쟁꺼리입니다.
본인의 결정만이 필요합니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누구에게 보여줄려거나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제가 심한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담배를 피우시다가 끊으신분들은 관뚜껑 닫기전까지는
절대로 금연 성공했다고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늘 노력중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담배냄새가 싫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금연 2일차 눈앞에서 월척급을 놓쳤는데도 그때는 무지 담배생각이 났는데 다 핑계꺼리일뿐입니다.
현재 6년을 1달 남겨둔 상황까지 왔지요......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조 기구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의 의지로 꺽어야 성공합니다.
저도 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제 주변에 8년을 금연하고 다시 피는 분이 계셔서....ㅠ.ㅠ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윗분들이 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끊는것 보다 더 힘듭니다.
지인들과 술자리 가질때나, 카드게임할때는 2 - 3시간에 1갑 정도..
물가에 앉아있을때는 1박2일 기준으로 2갑 반...
지금은요..하루평균 2-4개피(11월 22일 부터..요) - 2주째
금단현상이 엄청심해서 끊지는 못하고, 살 - 짝 줄이고 있심다
(65년생인데, 중2부터 짬짬히 피웠고..ㅈㅅ^^
대학가서 본격적으로 ..한 30년 되네요)
줄인지 2주쯤되니, 내일부터는 싹뚝할 생각입니다
금연을 생각하시는 월..님들 화이팅입니다..^^
보인에게 부끄러울뿐이지요...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거의 대부분 본인이 담배로인해 크나큰 아픔을 겪어야 끊을수있다 하더군요...
정말이지 끊기가 너무 어려운게 담배입니다..
한번더 용기를내여서
도전하십시요
언젠가는 할려고노력하면 됩니다
꼭 성공하시길바랍니다
금연 결심하고 첫 하루가 제일 힘든건 아실겁니다.
하지만, 관건은 일주일입니다.
일주일만 버티고 이겨내면 절반은 성공한 셈인데~
한주일~한주일~ 입이로 매일 치면서 용기를 내어 다시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칼을 뽑았으면 무 라도 짤라야지요~~
피우는 것 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사실 금연도전에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훨씬
더 많을 터이고, 저 역시도 실패한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다시 도전하시구요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는 밤낚시도 정말 힘든시간인거 같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다시 선포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응원하겠습니다.
붕어선수님이 성공하셔야~ 저도 용기를 내서 쫒아서 한다는...ㅎㅎ
도~전~~~~~~!!!
물론 지금도 열심히 피고있지만요
결혼전엔 결혼식날 끊을께 하고 마눌님하고 약속하고
아기 생기면 끊을께....ㅎㅎ
차 사주면 끊을께.......
집 사서 이사가는날 끊을께....
더이상 핑게 댈게 없어요...
그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도전함 해볼려구요
님도 화이팅하시고 봄이 오기전에 금연 성공하세요....^^
금연 !
금연 !
금연 !
왜 못할까나~~~참쉬운데 말로 설명할수 없어니~~~~~~~~
남자에겐 참 쉬운데~~~~~~~~~~~
한번에 마음먹은대로 되면 사람이 아니라 거의 신의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30년 전 부터 열번은 시도 했었습니다. 그 마지막이 잘 된것이지요.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그런 용기도 없네요..
사죄드린다는거 자체가 금연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님의용기....반드시 성공할껍니다..
담배를 끊을려고 하지마세요,
끊을려는 시도자체가 스트레스를 더 받게됩니다,
자영업자나 직장생활자는 생활중에 한달에 몇번씩 열받는 일이 생기는데 ,
그때 한대 피우면 두어달 애써 금연한 노력은 도로아미됩니다,
그리고 끊었다가 다시 피우면
한갑피우던 사람은 두갑 ,두갑피우던 사람은 세갑,
자꾸 올라 갑니다,,
즉 되려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나중에 본인이 편안해지고 열 받을일이 별로 없어질때즘에 금연하세요,,
이미 한대피우나 열갑피우나,
한달피웠거나 삼십년피웠거나
세포는 이미 기형이 왔다고 의학에서 판명을 내렸으니까요,,
한갑정도로 피우면 정신건강에 좋으니
억지로 끊을려 하지말고 한갑 밑으로 줄여보세요,,
저도 하루 세갑,술먹으면 5~6갑피우다가
은퇴하여 전원으로 온후에 끊었습니다,
편해지니 자연히 담배가 싫어지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