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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 가진 아빠들...

IP : 4035194e025e08a 날짜 : 조회 : 5035 본문+댓글추천 : 0

한참 예민한 사춘기 소녀들은 감성이 너무 풍부해져 감정의 기복이 큽니다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많은 시기인만큼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때입니다 휴대폰 판매를 하다보니 참 별스런 경우를 다 보는데요 40대 가장의 휴대폰을 보상판매하고 새기기에 전화번호와 사진을 넘겨주려는데 참 민망한 사진을 휴대폰에 보관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자기 부인인지 아니면 다른이의 사진인지 발가벗은 여체. 여자 신체의 일부등 아무나 만질수 있는 휴대폰에 무슨 배짱으로 그런 사진을 넣어두는지 ... 심한경우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관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본인만 보면 상관없는데 보통은 중고생 딸들이 휴대폰 다루기 힘든 아빠를 대신하여 휴대폰 셋팅을 많이 해줍니다 아빠의 휴대폰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보고 딸들이 아빠를 어떻게 대할지 생각만 해도 참 .. 휴대폰은 그야말로 몰지각한 아빠들의 행태라 쳐도 우리 월님들도 자칫 범하기 쉬운 실수가 있습니다 월척에도 19세 .. 접근불 방이 있죠 집에서 아무도 없을때 보는것까지는 좋은데 다보고 기록을 지우지 않으면 어찌될까요 요즘 중고생들 보통 아빠들보다 훨씬더 컴퓨터에 능합니다 부모몰래 게임하고 그 기록 지우려다 아빠가 어젯밤 본 이상한 그림들을 보게되면 예민한 딸아이 다시는 아빠에게 뽀뽀하려 들지 않을겁니다 세상에 단하나 남자아닌 우리아빠도 저런걸 보다니 ... 여린 딸아이 가슴에 상처가 될겁니다 자식키우며 최소한 마음의 첫상처를 가정에서 주지는 말아야죠 무심히 넘기기 쉬운 경우라서 한번 되짚어 봅니다

1등! IP : 0b01c7a79e41001
예 옳은 말씀입니다.

성인된 아버지야 어쩌다 그런사진 담을 수 있어도 순간이 지나면 지우도록 해야지요.

휴대폰은 본인 외에 쉽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가족들이죠.

사춘기의 청소년들이야 지네들 친구끼리야 더 야한 것에 노출되기 쉽상이지만,

가족간에는 적어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는 없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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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8c283f3abf4ac5
에구!
그사람들 그거 몰라요..
성격파탄자들인데요
그런거생각하면 그런짓 안하지요..
전 딸만셋 길러 다 그런대로 제대로 보내으니
그걱정은없는데요...그래도 긴장에 연속입니다.
모두 3키로 이내에 살거든요..
길을때 저는 10시 통금요..
통금넘기면 용돈삭감 <--요건절대로봐주기없기 <br/>암튼 여식은엄해야해요 카리스마 꼭필요
잔소리 절대금물 묵묵 입작크로꾹잠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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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adf0b3fbd61a18
좋으신 말씀입니다.
재미로 본것이 아이들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겠죠.
요즘 인터넷 네*버만 열어도 옆쪽 베너 광고에 정말 낮 뜨거운 광고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하는 인터넷인데 법적으로 제재를 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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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7ec6dc1afa7498
저도 이제 딸을둔 아빠가 되었네요... 벌써 걱정입니다... 딸래미를 어찌 키울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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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3839eba375b91
컴퓨터는 따로 쓰고(노트북등) 핸드폰은 비번으로 해야죠.. 사실.. 뭐..
그렇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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