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토종 떡감별 글쓴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회원님들의 소중한 답변으로 토종 감별이 완료되었습니다.
제가 배스꾼을 8년정도하다가 붕어로넘어온지 1년이 좀 넘은 초보라 정말 손맛터 제외 붕어기록이 7치가 맞습니다.ㅠ
손맛터만다녀서 입술 너덜너덜한 녀석들만 보다보니
토종과 떡 감별도 쉽지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낚시터 사장님 계측자로 계측해보니
여러 회원님들의 바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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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cm 나왔습니다ㅠㅠ
살림망에 지느러미가 쓸려서 그런거라고 사장님이 위로의말씀을 해주시네요ㅠ
아무튼 요즘 자유게시판이 4짜글 때문에 흉흉하다더니 흉흉한글이 안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도 살림망에 고기를 넣으면 많이 줄어들던가요?
쎈지... ?
아.... 센치! ^^;
관리터 중에서는 그나마 깨끗한 물에 풍광도 괜찮고...
무뚝뚝해도 인심좋은 시골아저씨 같은 사장님도 친근하고... 축하드립니다.
이틀 낚시를 햇는데~ 첫날 4짜 턱걸이 정도 되는 놈을 낚앗어요~
뜰채 외경이 43cm 나오는 것이라 대충 알수 잇어여~
그런데~ 이틀새고~ 철수하면서 계측해보니~ 39.5 나오드라구요~
옆에서 같이 낚시를 하셧던 조사분들~ 말씀~~
에이 그걸 잡자 마자 계측 해야지~~
살림망에 넣으면 줄어 들어~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4짜 조사 되기 힘드네요~
어떤 분은 바늘에 박혀 낚일 때, 척추 같은 부위가 늘어나 계측할 때 크게 나왔다가 다시 원래 크기로 되돌아간다는데, 낚시인 입장에서야 1cm 라도 늘어난 상태로 계측하고 싶지 줄어든 붕어를 최대어로 삼고 싶은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
거머리망 쓰셨으면
사짜됐을것인디, 아까비 ^^
작년 기술고문님!
잡자마자 계측 36
맞은 편 저
새벽 2시 새우에 37
약 올리려고 아무 말 않고
깊은 수심에 넣어두었습니다.
하루를 더 보내고
철수 하는 아침.
짜잔하고 꺼냈는데 정확히 35.5
아무말도 못하고 방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