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ㅠ
지난일요일 삼존리 안쪽둠벙(바지선둠벙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바지선한척이 있었데요)에서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어서 새벽 2시경 철수를 했는데 받침틀을 놓고온것 같습니다ㅠ 견무작 상판에 우경뭉치(양쪽끝에 1개씩 2개) 가운데10개는 대륙뭉치 총 12단이구요(사진은 뭉치 바꾸기전입니다) 가방이 따로 없어서 항상 차에 마지막에 넣는데 보통 차옆에 풀숲에 잠시두거나 차 지붕에 올려두었다가 마지막에 넣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옆에두었는지 위에올렸는지 잘 기억이 나지않습니다ㅠ 갑자기 지금 생각나서 혹시나해서 가보았는데 역시나 없더라구요ㅠ 옆에 두었더라면 누군가 습득하신것같고 위에 올려놨다면 귀가중 떨어져서 파손되었겠죠? 삼존리 나와서 송산아이씨타고 남안산 방향으로 왔습니다
고개숙여 간곡히부탁드립니다 혹시 습득하신분이계신다면 충분히 사례하겠습니다
삼존리 부근에서 파손된 받침틀보셨다면 알려주세요 미련이라도 남지않게..
연락처는 010 7337 삼구오삼 입니다
불쌍한 청년의 하찮은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좋은일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도 안오네요ㅠ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일을 경험삼아 철수시 조금더 신경써야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