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해보다 얼음은 빨리 녹았지만
봄은 아직 느끼질 못하네요
혹시나 하는 맘에 꽃을 찾으러 산에 올라 봅니다.
제일 멎저 꽃을 피우는 오리나무중 물오리나무 입니다.
습지에서 살고 나무에 물이 아주 많습니다
나무 수액을 먹기도 합니다.
밑에 긴 꽃이 수술이고 위에 붉은 작은꽃이 암술이죠
이정표로 5리마다 심었다하여 오리나무 랍니다.
벌도 없는데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요건 개암나무 꽃이죠
수술만 달렸고 암술은 아직 안폈군요
수술 윗쪽에 작은 붉은색 꽃이 피지요
두릅나무도 슬슬 움틀준비를 하는군요
향긋한두릅나물 생각하니 군침이 돕니다.
3~4일후면 진달래도 피겠구요
이름모를 나무들도 계절을 느끼나 봅니다.
도토리도 새싹을 틔우는군요
이나무는 꽃이 펴야 무슨나무인지
알것 같네요
드디어 오늘 보고자했던 생강나무 꽃이 피었군요
생강과 같은 향이 난다고 생강나무 입니다
꽃을 따서 차를 끓이면 아주 좋답니다.
터지는 꽃망울의 환희!
비온다하여 일찍 내려 옵니다.
봄은 아주 서서히 옵니다
그리곤 살 같이 가버리고
말겠죠
그 맛이 어땟는지 기억은 나지않습니다 만
아마도 할머니의 주름깊이 많큼 진한 향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어제 오전에 잠깐 선산에 다녀왔는데 벌써 봄기운이 대지에 가득했었습니다.
지금 이 비가 내리고나면 누구라고 할것없이 서둘러 꽃망울을 선보일것 같네예
비오는 수요일 아침에느껴보는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캬 표현 참 좋네유ᆢ톡~~^--^
오리봉나무인줄 알았는데, 오리나무군요..
잘 보고갑니다..
비오는 수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밤 기온이 영상을 유지 하고 있으니 낚숫대 들고 나가 볼까요 ㅎㅎ
ㅎㅎ
좋은꽃 잘보고갑니더~^^
생강나무...
머리에 입력하고 갑니다 ^^
이러한 사진은
폰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
마눌이 아무나 주는기 아임미더^^
평화로운 곳의 생강꽃차 입니다~~~~~~~^
밑에 지방엔 벌써 봄인가 보네요..
아직 여긴 겨울입니다..ㅎㅎ
오장육부가 튼튼해집니다
그리고 다른데도 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 없네요^^
또한 나무에 대해 해박한 지식 자주 올려 주십시요!
너무보기 좋네요!
향수님 마음 잘 델꼬 댕길께요
언제 개인전 한번 여시지요~~!
꼭 보러가겠습니다^^
월척 자게판에 살아있는 식물도감(?) 임미꺼?
창평지 웃산 두릅 따다가 살짝 데치가 먹던 마껄리가 그립슴미당~ 켁!
돌산에 많이 보이던데요.
음...봐둔데로 가야긋네요.
이런...바쁘게 생겼네요 지금부텀.
미감독님 그날이 그리워지는군요 또 그날이 다가 옵니다. 두많은데 또 알아 났심더.정구지날때 봅시더
잘보고갑니다,자동빵전문선배니~임^^
오리 나무를 타고 놀았습니다.
올라 가서 나무를 잡고 울렁이면 쭈욱
그 다음 나무로 기울여지며 넘어 가고
다시 올라가서 또 그 다음 나무로..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요즘은 원래의 오리 나무는
많이 없어져 버렸고
도입종 오리나무가 많더군요.
생강나무..
검색해 보니 꽃말이 "수줍음 ,사랑의 고백"이라 하네요.
사랑합니데이 .. 봉춤 할배요. ^^
가마이 안자서 꽃구경 하네염^^*
한가지 덧 붙인다면 무걸거 있슴 가져다가
좀 보내주심 더더욱 고맙고 고맙겠슴돠~~
지가 산행을 할수읍는 몸 이라성
사랑 합니데이.. 봉춤 할배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