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며느리(집사람) 편을
들고
어명을 내리셨습니다
"내집에서 낚시 관련용품 빼라! 살고싶으면..."
아내가 그럴땐 맘데로 해라 했는데
노모께서 그러시니 할수없이 시늉합니다
오늘 회사창고로 낚시용품 이사합니다
이집에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추신 ; 아부지 생전에는 낚시용품으로 치우라
마라 말씀안하시던 어머니 인데....
그땐 아부지께 더 많았었는데....
마눌과 입을 맞춘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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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제 치웠으니 오래사시길 바래요.
킬킬킬
거시기를 비닐 봉지로 싸메고
복귀 투쟁에 들어가십시요 ㅎ
낚시용품 집으로 들어올때까지
절대 비닐을 벗지 않겠다고 하이소^^
시간좀 걸리겠읍니다.ㅎㅎㅎ
마눌님이랑 돈은 없어도 살지만 내자식 같은 장비를 창고에서 추위에 떨겐 못하죠ᆢ말되나~ㅎㅎ
쌍마님 새해엔 좋은일 많으시길ᆢ^~^
가방이 도대체 몇개예요 ??
만삭인 저 사랑한다 마시고 내년엔 후딱 장가부터 가이소~^~^
저기에서 한자리 차지하구 있구만요ㅠㅠ
물그닐님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치워야된다는
아쉬움이ㅠㅠ
골붕어님이 보내주신것두 저짝에 보이네요
공범이셔유ㅎㅎㅎ
꽝맨님 석유버너랑 퉁칠거 있나 찿아보세요ㅎ
마나님 말씀 잘들어야죠~^^
가방이 참하네....ㅋ
내용물이 더 궁금......ㅎ
혹시. 가격을 아시면 치우시지않으셔도 내쫒기실거 같으데요^^^
저는 혼자사는데 방이하나 남구요 베란다도 휑 합니다
연락주세요 ㅋ
장비가 많긴 합니다.^^
방하나 가득하니 치우랄밖에,,ㅎㅎ
공간 모자라면 우리집으로 치우소.ㅎㅎ
지는 보자기...ㅎㅎ
선불이면 죄송하기는해도....ㅎㅎ
나누면 보물
이벤트 함하시져
이벤트를 통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시기를 권유합니더
때론 마음같이 물가에 못나가도
장비만 보면 뿌듯합니다.
어머님의 분부에 따르시는 효자 쌍마님의 마음!
행복입니다.
동짓달 추운밤에 옛날 화롯불을 떠올립니다.
그것이 이상 한겁니다.^^*
낚시꾼인 나도 치워라는 어머님 말씀 전 공감 합니다.^^*
오늘 잘 갈무리 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일부 분양하시고 "개과천선" 하심이 바람직하다 사료 됩니다.
뭐 손이 필요하심 연락주세요.
1톤차 항시대기중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