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서식하며, 바닥 봉돌채비를 사랑하는 올해 34살 되는 조사입니다.
작년에 내무부장관님(집사람)께서 애기를 출산하였습니다.
임신중 ~ 출산후 돌지날때까지 못가게 하여,거진 2년간 물가 근처도 못가다가,
올해에 금지령이 해제 되면서, 물가를 다니고 있습니다.
낚시를 가려면 우선, 모든 집안일을 해야되며, ㅠ,.ㅜ 애기랑 하루 종일 놀아 줘야 다음날 낚시를 갈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처지이신 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ㅜ,.ㅠ(동지들이 많을꺼라 생각하며, 혼자 위안을....)
저는 물맑고 경치좋은 청도 쪽 및 청통쪽과 창녕쪽으로 많이 다닙니다. 수로는 안갑니다 ^^;;;
최근 청도 명곡지 3번, 청도 노산지 2번, 청도 팔치지 3번, 화양읍 소류지 2번, 청도 흥선지 2번(현재 유료터), 청도 유등지 1번,
청도 상삼신지 1번, 청도 중평지 1번, 청도 구곡지 1번, 청도 장기지 2번, 영천 구성지 1번, 영천 애련새못 2번, 영천 삼부못 1번
창녕 무솔지3번(현재 낚시 금지), 창녕 매탄지 1번 등등 다 평균조과입니다. 가는 곳 마다 그 저수지의 모든 조사님들이
평균조과 입니다. ㅠ,.ㅜ
붕어 얼굴 까먹었습니다. ^^;;;;
월척에 활동하시는 선배 조사님들께 염치 불구하고 붕어 얼굴 좀 만날수 있는 곳 좀 가르쳐 주십시요 ㅠ,.ㅜ
어디 소문 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청소 잘합니다.(청도쪽가면 항상 포터차량에 쓰래기 많이 실어 나옵니다.)
술 안마십니다. 라디오는 이어폰 끼고 듣습니다. 밤늦게 저수지에 가지 않습니다. 잡은 붕어는 방생합니다.
그냥 조용히 있다가, 아니온듯 하여 떠납니다.
내무부장관님께서 올해는 이제 그만 가라고 하는데, 딱 한번만~ 딱 한번만 붕어 얼굴은 보고 올해 마감 지어야 하지 않겠느냐? 는
부탁에 또 부탁을 드렸더니 한번만 더 다녀오라 합니다..
도움주신 곳이 평균조과(꽝)이라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선배 조사님들 불쌍한 중생 쪽지로 도움 좀 주세요~ 두서 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498하십시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아래 조공이 허접하여 죄송합니다.(S**클럽에서는 이렇게 조공을 바치나이다~)



조공만 받도록 하지요...
......... ..........
하..,......
...,.
긴 말씀 안하셔도 "....."만 봐도 왜이렇게 공감이 될까요?
힘내세요~저희에게도 쨍하고 해뜰날 돌아오겠죠~ㅜㅠ
님이 가시는 곳곳 마다 월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ㅜㅠ
제대로 손맛 보세요.
저는 아는곳이 없어서
제가 알려 주겠습니다
010 2301 0444
경북권오실수잇음 귓주세요
지금 잉어80cm.붕어 허리한마리 잡앗내요
평타 월이 2마린 하는곳 알려 드려요
너무한가해님 쪽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뼈대잇는 붕어님 감사합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물향케미님 좋은 동네는 아니였는데, 월배는 깡촌이였는데, 급 발전을 해버려서 토박이인 저는 추억들이 사라져 아쉽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