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가녀리고 이쁘기만한 신체를 타고난지라 연식이 좀 되니 고장이 나네요.
버티다 할수없이 병원 와서 쭈그리고 있습니다.
근엄하게 생기신 의사쌤이 엉덩이 주사가 있다고 하시니 뭐 맞는 수 밖에요.
ㅡ 내 엉덩인 주사 안 부리는디...
주사실 드가니 무서운 여자사람이 주사기 들고 엉덩이 까라네요.
까라면 까야지 뭐 별수 있나요?
근데...
갑자기 바지 쬐끔만 내린 걸 확! 더 내리더니 주사를 놓고는 소독 솜으로 굳이 엉덩이를 문지르네요. ㅠ.ㅠ
내가 문질르면 되는데...
이거 신고하면 담엔 아프게 주사 찌르겠죠?
흑흑.
순결한 내 엉덩이를!
자바할배의 순결한 엉덩이가 등장했군요...^^
일단 고소 하세요.
상상해버렸,,,
간호사 쌤들
주사 놓기 좋으라고 ,
병원 가는 날은 ..
NO 빤쓰 야요 ㅡ,.ㅡ
우째 위로는 엄꼬 전부 2차 가해를 하시다니!!!
ㅠ.ㅠ
삐질랍니다.
흑흑.
주사를 맞는데 왼쪽 엉덩이를
손바닥으루 싸데기 때리더니
갑자기 오른쪽에 주사를 컥~~~
경험 없으신 분들은 그 느낌...ㅠ
주먹을 꽈악 잡고 이거를 왼쪽 아구창을 돌려?
바지가 흘러내려서..
..ㅠㅠ
엉덩이 살결이 뽀얀가보네요.....
잡아보니님 = 순결한 엉덩이 로....
-규민성님 병원가실때 빤쮸를 않입는다구요???
변태.............................................................
로 간호사들께서 오해할수도 있어요.
너무많이 내렸다고 좀 올려라 하던디요...ㅡ.ㅡ
우왕앙!!!
지금 좋아하시거나 놀리신 분들 전부 울엄마한테 이를거야요!!!
흑흑...
"남자 궁디 많이 보셨겠어요~~~" 했더니..
때리지도 않고 바로 쓰윽~~~
아파 죽는지 알았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