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순리에 따르며 살아야 하겠지요
찌는 듯한 오후.
일과를 마치고 잠시 땅을 봅니다
뭔가가 움직이는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자기몸보다 훨씬 큰 나방을
개미 한마리가 끌고 갑니다
헐~~~~
대단하군요~~~♥
재어보니 개미보다 정확히 108배 큽니다
108배라~~~~
갑자기 108번뇌가 생각납니다
희안하네요~~~
한참을 이동하더니
개미란넘이 끌고가던 걸 놓고 그냥 갑니다
필히
친구넘들 데려오려고 그런겁니다
쟈식~~~~띨띨하군요
삐삐를 치던가 시티폰으로 연락하면 될것을~~~ㅋㅋㅋ
삐삐도 없고 시티폰도 없으면
저한테 말했으면 제 폰이라도 빌려 줬을건디
할수없지요
덩그러니 먹이감은 그자리군요
잠시 있으면
아마도 개미의 사돈에 팔촌에 집에서 키우는 개까지 나오겠군요
ㅎㅎㅎ
기대됩니다
5분후~~~~
과연
어찌되었을가요?


냉큼 잡쉈겠죠ᆢ
저녁 해결ㅡㅡ신난다.
우찌됐습니까??
5분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저 또한 순리에 따라 퇴근 하였습니다용~~~♥
골짜기 좁으면 물이 마르기 쉽고, 흐름이 얕으면 바닥나기 쉽다.
돌이 많은 땅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며, 임금의 은택이 궁중을
벋어나지 못할 정도라면 온 나라에 흐를 수가 없을 것이다.
- 묵자 -
리어리??
칭구 부르러 간 개미를 ♥~님이 영웅으로 맹글어주세요
언늠이 물고 갔을겨 !
생각한게 아니군요
대다수가 그렇다면 정답입니다
삐~~~정답
주워먹다
드...드뎌... 개미낚시까정 하시는깁니까???
누가 깜돈님 물가에 쫌 앉혀주셔야...@@
개미 잔뜩 낚아서 살림망에 넣어가꼬 드가심...
사모님께 뚜디리 맞으실거인디...●,.○
왕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