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말술이였습니다<?>
한 5~6년 전까지도 소주는 기본 댓병,,,, 맥주는 만 cc 정도 먹고도 담날 멀쩡했는데
과거형이 되었고 이젠 소주 2~3병 마시면 기절<?> 합니다.
어제 비도 오고 해서..
퇴근길에 막걸리를 사러 마트갔더니만 처음 보는 막걸리가 많네요?..
고향이 포천인지라 막걸리 욕심이 있는데
그 욕심에 종류별로 사서...낚시 방송보며....홀짝...홀짝,,,
아침에 눈뜨니 다 먹고 잤더군요...
무려 4통을,,,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숙취해소 검색 해 보니..
-푸에르토리코 : 겨드랑이에 레몬즙 바르기..<이건..뭘까요 ㅎㅎㅎ>
-그리스 : 버터먹기..<웩~>
-몽골 :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주스 <엽기~!!>
-중국 : 생계란 먹기 <흠...좋을듯,,,>
-폴란드 : 요구르트나 우유 마시기...<저의 경우 설사...> 기타 등등
기발한 방법이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꿀물이나 짬뽕, 해장국은 저하고 안 맞고.
오렌지 쥬스 마시기, 찬밥 물 말아 김치만 두고 한그릇 뚝딱 먹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심할 땐 저는 식혜를 한 통 원샷 합니다.<페트병>
기발한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요?
아....그나저나 비가 계~~~~속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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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달렸나봐요
좀 쉬어야 저녁에 또 들어가죠 ㅋ
참고
야싸님은 아됩니다.
일어나자 마자...
션~~~한 캔맥주 벌컥벌컥`~~원샷....
그리고 다시 잠들면
끝~~~~
원두커피 한잔이 숙취에 좋다고 나오더군요 .....
물도 안들어가는날 .속이 너무아파 꺼내서 씻고싶은날
시원한 복지리 한그릇이면 끝
이술저술... 해장술이 갑입니다.
김치넣고 끓이고 소금간 하시면 끝.
사모님께 부탁해보세요
금주하시면 더욱 좋구요.
밥을 좀 말아도 좋구요.
숙취에는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요. 따끈한 콩나물 국물로 몸에서 땀을 낼수 있으면 좋지요.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 시뻘간 냉면, 얼큰한 어죽(생선국수) 등등... 사우나 또는 가벼운 줄넘기 뜀박질,,
저는 시워한 냉수를 한잔 마시고 조요한 물가에서 찌를 보면서 잔치 칼국수에 청양고축 숭숭 설어서 한 바가지를 들이키고 배부르면 막걸리 대포 한잔,, 집에는 다음 날 새벽에 가고요..
술에는 장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