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입니다..
제가 보험회사 고장 긴급출동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견인은 하지 않습니다..
좀 깐깐한 S보험사 입니다..
저희 출동후 평가서가 얼마전부터 카톡으로 갑니다..
그러다보니 응답률이 높습니다..
근데 문제는 종합평가 설문항이 이렇습니다..
1. 매우만족 100
2. 만족 75
3. 보통 50
.
.
이렇게 해놓고 평균 98점이 않되면 흔히 하는말로 깝니다..
10개명중 9명이 매우만족 응답하고 1명만 만족을 응답해도
평균점수는 97.5 입니다..
혹여 보통이라도 받는날엔.....
이러니 고객들 앞에가면 고양이 앞에 쥐꼴입니다..
저희는 월요일이 제일 바쁨니다..
저번에 월요일날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출근시간에 20분
기다렸습니다..
일이 밀려서 한 10분 지나서 조금 서둘러 주시라고 전화
했습니다..
다음날 네트워크 담당자가 전화 했더군요..
고객이 불만 민원제기 했다고..
월요일 자기도 준비 바쁜데 전화해서 재촉해서 기분 나쁘고
또 정신없었다고..
그런 민원을 민원이라고 받아줍니다 S보험은..
혹 S보험 가입하신 횐님들중 긴급출동 불러서 서비스받는
도중에 출동자가 정말 문제있는 행동을 한다거나 친절하지
않다면 그에맞는 평가를 해주시고 특이점없이 무난하게
서비스 한다면 가급적 매우만족 응답해 주시기를 부탁 드렵
봅니다..
제 갠적인 이야기로 아침부터 혹여 보시기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매우 덥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s사 그*들 참 나쁜*들이네요...
현출 기사님들 참 안되 보이더군요
날 뜨거운데 땀 삐질삐질 흘리시면서 허리 굽혀 인사 하시고
제가 사는데는 작은 시라 거의 그분들이 그분들이거든요
너무 안쓰러워서 서비스 불러놓고 시원한 음료라도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죠
고객이라는 이유 만으로 갑질 하는 양반들 혹여 지나가다
쏠라님과 흡사한 일을 목격하면 고객께 꼭 한소리 하고 갑니다
오지랍이죠 ㅠ
집사람이 출동 써비스라도 부른다치면 꼭 시원한 음료라도
대접하고 고맙다고 인사는 꼭 하라고 하죠
말투만 들어도 그 사람 인성이 보이더군요
에고 말이 길어졌네요
쏠라님 힘내시고 더운데 쉬엄쉬엄 하세요
막되먹은 년놈이라 생각하셨음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고객들에겐 좋은 보험사죠..
아머리압가님..
이해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뭘해도꽝님..
좋은 고객님들이 90% 이상 입니다..
뭘해도꽝님은 그중 제일 좋은신 고객님이시군요..
저도 지난 겨울에 베터리 방전으로 서비스 불렀었는데 다들 친절하시더군요.
그런데 요즘 고객들, 솔직히 진상들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도 고객평가때문에 걱정하시는분들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엄청 더운데 화이팅 하십시요.
좋은 일하시니 복 받으실 겁니다.
홧팅하세요~~
사실 얼마나 잘해야 "매우만족"을 클릭할까요?
서비스인데 말이죠...
설문 자체가 모순이네요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담엔 경장히 잘헌다구 해드리께유. ㅎ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새벽부터 갑자기 내린비에 차 못올라와서 딱 한번 콜 했네요
같이간 사람도 부르고
근데 일행의 기사님(업체명 ㅎㅎ)은
뒷짐지고 본인 발 빠진다고 안내려오고 일행이 다했는데
기사는 줄 풀어주고 리모컨만 조작
게다가 추가금요청까지
일행 쌍욕 막함 ㅋㅋ
저는 (k*) 인데 연결 볼트가 낚시짐 젤 밑에 깔렸음에도
기사님이 다 내리고 차 올려주고 다시 실어주고
너무 비교 되서 고맙다고 음료수 드리고
설문조사 기타란에 매우만족보다 더 드리고 싶은데
그런게 없어 아쉽고 기사님 상 줘야된다고 그랬네요 ㅎ
기운내세요
저도 짐 빡쳤는데 너무 괘씸해서 자꾸 생각나긴 하네요ㅡㅡ;
S보험사 주길까유~~세상살이가 내맘 같지 않네요~~^^''
고생 많으시네요...화이팅..^^
더운 날 모든 분들 힘내십시요. 건강은 "덤"입니다.
어차피 그거 매우만족으로 준다고 제가 피해받을것도 아니고
괜히 어설픈 점수주면 분명 누군가는 피해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런 점수를 받을 행동을 한다면 당연히 클레임을 걸겠죠
감격 또 감격입니다..
노지거사님은 늘 다른이를 배려사시는 그런분일 것 같습니다..
별은내가슴에님..
임팩트있는 응원 감사 드립니다..
믹스커피님..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하는 사람이 드믄데 실천하고 계시니 좋습니다..
이박사님..
늘 좋은분이든 조금 섭섭한분이든 고객이 있어서 덕분에 먹고 산다는 생각만하려 노력합니다..
목화맨님..
님께서도 더운데 쉬엄쉬엄 파이팅 하세요..
수초사랑님..
저희도 설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려도 뭐 어쩔 도리가 없이 따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유님..
ㅎㅎ..
특유의 충청도 사투리만보면 웃음지어 집니다..
평소 님의 글을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피터님..
저보다 훨 형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엉아로 모실날을 기대 하겠습니다..
밀집모자루피님..
원피스에 나오는 주인공이라 친절히 알려주신 이름 기억하고 있습니다..
충주에 사시는것 역시도..
님이 가끔 올리는 글과 사진을보며 낚시 열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안개붕어2220님..
심내겠습니다..
그려도 그 S보험이 페이는 가장 잘 줍니다..ㅎㅎ
덕분에 먹고 살고요..
샬망님..
S보험이신가요?
밤새 냉동실에 10개정도 얼리고 나머지 15개 정도는 냉장실 넣었다가 아침마다 아이스박스에 넣고 다니며 고객님들 만나면 드리고 있습니다..
백수천하님..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마부위침님..
당연히 자신이 한만큼 평가를 받는게 맞습니다..
근데 가끔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제가 넋두리를 했지만 저보다 더 힘들고 모진분들이 많으실텐데 제가 엄살부린건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형편에 맞는 D사 다이렉트로... ㅠㅠ
예전에 낚시갔다가 차 빠졌을때..
D사 ..차 빼주던 분 생각 나네요..
저도 처음간 곳인데;
어느쪽으로 들어가냐고..
아마 저수지로 오는길에 두쪽이었나 봅니다.
잘 모른다니 짜증 팍내더라구요
와이프 전화 받더니 말타툼 하기 시작..
와이프가 예전에 금융권에서 일을 해서
전문가라고 보면됨.
결국 다른 기사분으로 보험사에서 보내줌.
그리고 그 아저씨 ...
안보이심. 아마 다른회사로 간거겠죠?
진상도 많겠지만, 웃으면서 대하면 웃음으로 돌아오겠죠. 날도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고객을 상대로 하는 일이라, (물론 전화응대는 와이프몫) 제가 하면 손님 다 떨어져 나간다라 뭐다라;;
친절과는 별개로 남자 여자는 다른가 봅니다.
처음분은 서비스 마인드가 글른분이셨군요..
제가 이 일을하며 딱한번 출동거부한적 있습니다..
위치확인차 전화했더니 약간 약주가 되셨는지 욕을 좀 하시더군요..
GPS 위치동의 했는데 뭘 더 물어보는데 열여덜놈아 아 열여더놈 열받네 열여덜놈 때문에 비싼 술먹은거 다깨네..
근데 그 GPS라는데 대충의 동까지만 확인 되거든요 명동,역삼동, 상계동 이런식으로..
어떡하든 어르고 달래서 위치 확인하고 출동해서 해결해야 했었는데 그날은 좀 저도 그랬습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들은 고객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고해야 합니다..
그 경고란건 본사에 항의등을 말합니다..
어느조직이나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 있습니다..
걍 좋은게 좋은거라 그냥 넘기는 편이지만
와이프는 밤11:59분에 태어난 범띠라 ㅡㅡ^
자기가 불편한 행동을 당하면
요즘 말로 인실ㅈ 이라고 하지요.
(친절한 쩐댚의 어르신들을 위한 부가 설명
인실ㅈ이란? 인생은 실전이야 ㅈ만아 의 약자...)
끝장납니다.
또한 불의를 보면 참지 않습니다.
남의 일일지라도요.
어쩔땐 거스름돈 많이 받았다고 차타고 10분 되돌아간적도 있습니다 ㅡㅡ^ 원래 그런건 조용히 까까 사먹어야 되는데..
계산 잘못한 사람이 알바면 오해 받을까봐 그렇다나..
하...그나저나 꿀같은 휴가 벌써 끝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휴가땐 날이 시원하더만
오자마자 폭염이네요.ㅠㅠ
그래서 사모님께서 시원시원하게 지르시는군요..
몇일전엔 오월이로 지르셨죠? ㅋㅋ
저도 거스름돈 돌러줍니다..
그건 저와 같습니다..
예전엔 저도 한 성격했는데 이젠 거의 양이 되었습니다..
근데 아직 까칠끼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강원도 휴가가 끝나가신다니 아쉬우시겠습니다..
전..
내일부터 시작입니당..ㅎㅎ
대체 얼마나 잘해야 수초사랑님 말씀처럼
매우만족할까요ㅡ
진상고객××들은 아무리잘해줘도
매우만족못합니다ㅡ
설문란에 마눌이나 자식보다 더좋음ㅡ
요런항목도추가해서 보너스점수를줘야지요ㅡ
저도 예전에 비오는날 포항을갔다가 펑크ㅡ
위치설명도잘안되는 외진곳ㅡ
기사님 억수같은비에 새벽시간인대도
저랑통화하면서 물어물어오셨더군요ㅡ
어찌나감사한지 진짜마눌이나 형제보다
낫더군요
힘내세요ㅡ^^
이 죽일놈의 날씨..
터프하세요..ㅎㅎ
약간 연배가 있으신 것으로 기억하는뎅.. 저보다 더~ ㅋ
요새는 거의 맛폰이라 설명이 않되면 내 위치찾기 하셔서 지도 캡쳐해서 문자로 보내달라 합니다..
그거면 다 찾아가죠.. ㅎ 좋은세상
그거 못하는 어르신이면 대략난감..
쩐댚님..
제가 잘 이해못해 죄송합니다..
이미 복귀 하셨군요..
강원도랑 경북은 거리는 가차와도 날씨가 좀 다르죠..
적응하시는데 몇일 걸리시겠습니다..
우짜나요 적응해야지..ㅎ~
더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