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총 구입비용
일천 사백
지분
나 (일천이백)
딸랑구 (이백)
사용자
아들 29세
요번 눈내리는날
요로콤 만듬
다행히 아들놈 무사해서
차 교환해줌
요차 지분 내가 100%
아들놈 출퇴근 거리가 왕복 100키로
저번주 퇴근하고 집에가니
아들딸 다틈
내용인즉
휴가때 딸랑구 차사용한다해서
오빠한태 차 사용한다고하니
아들 출근할줄 모른다고 차 안준다함
아빠 중간에서중제
딸랑구 한태 아빠가 렌트빌려준다고 했음
달랑구 렌트카는실타고함
아들놈한태 크루즈 동생주고
아빠차타고 출근하라했음
아들놈 노발 대발함
딸랑구한태는 상냥하게 말하면서
다해준다고하고
자기한태는 얌마 아빠차 쏘랭이타라고했다고 ...
머리에서 스팀나오는것 꾹꾹 참았네요
요즘은 아들한태도 상냥하게 대하내요 .


삶의 연륜이 묻어납니다.
자식에 대한 제 교육의 모토는 한결 같습니다.
' 사랑은 막 주되 부동산 등기부 등본과 인감 도장은 주지 않는다.'
' 내 담배는 내가 지킨다. '
' 아들 딸 구별말고 모두 적이다.'
그나저나 요즘 말띠 선배님들
차 때문에 난리시군요.^^
무엇이든지 자기 돈으로 사야만 아껴쓰고, 오래사용 합니다.
근데요? 딸 한테는 저도 많이 당해요.
까이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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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선배님이나 왜이리사는건지ㅠ
아들은 키워봤자 도둑늠 이라니깐요
나도 얼릉 한늠 처리해야 되는데,,,,,,,,,
안 나가네요
요분이랑 둘이서 있고싶은디 ^^
이놈의자식들이 고마운줄도 모르고
차없이 다녀봐야 정신을 차릴것같습니다.
잘해주면 한없이 더 잘해주라구합니다.
적당히만 잘해주세요~~
제 아들놈들은 제 차도 탈 엄두를 내지 않습니다..ㅎ
친히 전화 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알려 주신데로 했더니 너무 좋아 합니다
생면부지 한 사람한테도 따뜻한 말씀 과
조언 감사 드립니다
자제 분들은 말로 아니 됩니다ㅋ
빨리 독립시켜야겠습니다
그래야 형수님이랑 알콩달콩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