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힘든 알바를 했슴다
"벌초대행알바"
하려고 한게아니라, 어쩌다보니 하게 되었슴다
예초기를 메고 풀을 깍은건 딱 네번ㅡㅡㅠㅠ
실력이라 하기엔 너무 모자른데 할 수 없이 하게 되었슴다
그래도 돈은 받고했슴다
오늘까지 딱 사흘 했슴다
쉬다하다 놀다가 하다가 ~~기름사러나왔다가~~
밥 무로 나왔다가 ~~
우여곡절 끝에 임무완수 하고나니 참 감회가 새롭슴다
예초기 ㅡㅡㅡ정말 힘드는 물건임다
덕분에 많이 늘었슴다
거의 "초절정고수"가 되었슴다
돈도 많이 벌었슴다
명년 벌초는 장난처럼 할 수 있슴다
그 중에 제일 힘든 코스는 저수지 뚝방 깍는 일이었슴다
추석전에 낙수가면 깨끗하게 정리된 뚝방 보시거든
제 생각 해주십쇼
근데 너무 힘 듭니다
삭신이 다 아프고 팔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를 않슴다
예초기 전문가 분들 정말 존경 합니다
자게방에도 예초기의 도를 깨우치신 분이 계시는줄 압니다
막걸리 한병이면 못깍는 풀이 없다는 그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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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잡슴다.
퍼뜩 보입시다.
.
.
.
.
양방에서....
ㅠㅠ
끄읏~~~~!! ㅋㅇㅋ
얼쉰은 머든 3 을 못넘어 가십니다
그래도 숫자 3. 좋은겁니다
암~~요~^^
담부텀 기계 끌고 오시오~~
기다리겠소~오~~~^^
풉!!!
바보 흐흐
예초기 돌릴줄도 모르시고 ㅋㅋ
쫌 배아요 초절정 북치는 고수님^^
연료 한 번 넣고 두어 번쯤은
쉬어가며 일해야 합니다.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칼날이 돌며 풀을 벨때의 진동 때문에 엘보 오기 십상입니다.
아무짓도 하지말고 가만히~~가만히~~
아셨쥬?
8000만원까지 땃다가
한방에 훅 가네요 ㅠㅠ
미션에 피박 멍박 광박
아 성질 배린다 ㅠㅠ
역쉬 난 노름 체질이 아닌가벼 ㅠㅠ
@@:;;@//-?@
정말 힘들고 위험한 물건 맞슴다
그래도 깍는거라곤 술값 말곤 없었는데
또 다른 깍을줄아는게 생겼슴다
힘들었어도 보람찹니다 ~~돈도~~~ㅋ
어여줌세요~~노인들은 초저녁잠이 많으시던디~~^^
낚수방송에도 나오드라 아임니꼬 뿡뿡이 ㅋㅋ
그렁기 있어요~?
뤼얼~리~~?
특밸히 잘 깍아 드리겠슴다
고갱니~~임!
저번주에 한대고장낫다는 핑계하에
독박쎃습니더.
에구
무릎이야~~^^
안전방비.얼굴가리미와 방탄 선그라스
무릎보호대 등.장비 착용하시구요.
엔진 회전 수를 약하게 해서 찬찬히 하십시오.
제가 다치고 다칠뻔한 예를 들면.
칼날에 튄 돌맹이가 앞 이빨로 날아왔습니다.무릎 아래 잔 상채기들은
다친 거라고 할 수도 없고, 비닐하우스용 강철스프링이
장화를 뚫고 종아리 아래 깊이 박힌 적 있습니다.
그 외, 가을철에는 벌을 조심해야 합니다.
종합병원 근무했던 간호사 친구의 전언에 따르면,뱀에 의해 죽었다는 사례는 없으되
벌독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년 중 여러 차례 경험 한다고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초기 달인 이라꼬 들었슴다
정말 힘들던데 ~~
어느 학원서 배운겁니카?
저는 그런거도 모리고 걍 막 했슴다
큰일날수도 있었겠슴다
담부텀은 좀 신중하게 하도록 하겠슴다
조언 감사합니다~~~^^
수고비는없슈.
대신 2번갈때 1번은 월척잽는법 알켜드립죠.
배 신자님 ~~
한기당 10 마넌임다
수고비는 놔두시고 노임만 주시면 댑니다~~~^^
예초 신 이라 불러드리것슴다~~
오~~신이시여~~~!!!!^^
저도예초기사용많이하지만
무서운기계입니다
^^
조심해서 천천히 일 하세요~~~^^
손떨려서 식사는잘하셨나몰러~~~
인자부터 예초킴 이라. 불러주소~~~^^
독서를 하곤 했지요.
## 오른손엔 낚수대
## 허리엔 막걸리통
## 마시며 깍으며 던지며^^^^^^^^^.
## 일타삼피 했읍니다. 시방은 노쇠해 2타만 할줄압니다. "마시며 던지며~~~~~~~~~~~.
## 다음주 벌초합니다.
들고 콩대가리 다 날립니다
호~~충격임다~^^
예초기로 세상을 평정하셨군요~~
그렇다한들 어쩝니카?
연로하셔서리~~~^^
특별초빙하것슴다
반다시~~~~~~^^
넘 하심다
어떠케 소고기 1인분?ㅡㅡㅡ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