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회사근처에 계신 조우분과 같이 점심으로 국밥을 먹었습니다.
칠천원짜리 국밥 두그릇 만사천원을 결재를 하는데
아줌마가 조선족이신지 카드 기기조작이 서툽니다.
옆에 분과 이야길 나누다 슬쩍 카드기를 봤더니
화면에 14,000,000원이 찍혀 있고
아주머니가 결재 버튼을 막 누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줌마!!! 잠깐만요!!!"
얼마나 다급하게 외쳤던지 주인아주머니가 무슨일이냐고 오십니다.
세상에서 젤 비싼 국밥 묵을뻔 했습니다.....ㅋㅋㅋ
한그릇에 칠백만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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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오후 빵 터졌습니다
점심때 선후배 조우분들과 점심을 했는데
치열했습니다
서로 낼려고^^~
잠시 지갑꺼내며 방심하면 벌써
단말기에서 찌지직 결재승인 소리가 납니다
한도액 낮춰놓은 ... 리볼빙 안되는 제 카드로는 한도초과되서 결재도 안될텐데요 ㅎㅎ ..
카드 한도가 않된다는 사실도 잊었슴돠~
하두 다급해서....ㅋㅋ
하하하 절체절명의 순간!!
글을 읽는데 뭔가 화면으로 보는 것처럼 상상이 됩니다.
국밥 한그릇 7백만원..
두그릇 값이면 2년동안 낚시경비인데..(기름값포함)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참에 쓰지 않는 카드 정리해야겠습니다..
한도초과에 걸리면 결재는 안되겠지만서두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카드물은 잘나오지요~ㅎㅎ
션한이 한번 쓰보이소~
국밥 두그릇에 천사백~
식겁하것네요~
요즘 외롭거든요.
심장이 쫄깃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