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이사간 집 문제입니다
제가 3층입니다. 이사간 첫날 떡들고 저녁에 2층에 인사하러 가니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그담날 저녁에도 찾아가니 집주인이 안계십니다
드뎌 월요일날 출근했는데 밑에 집 아줌마가 올라와서 하는말
자기들은 낮에 자고 밤에 장사를 해야 되니 애들 좀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장모님 왈 예 조용 하겟습니다.라고 말씀드렷다네요
그담날 또 와서 저 와이프 한테 그 추분날 애들데리고 밖에 나가라 합니다.
도저히 안되서 아소방 매트라고 엘지에서 나온것 전체 거실 다 깔고 ( 이거 30만월 짜리)
4장까니 미치고 환장합니다
이젠 경비실에서 전화 옵니다
애들 조용히 시키라고!!!
이거 우야면 좋겟습니까?
애들 이제 겨우 6살 4살 입니다. 밤에 떠드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침 일찍 뛰는것도 아닙니다. 낮에 10시넘어서 둘이 놉니다.
그것도 매트위에서 스폰지 신발신고 다닙니다
원래 애들은 낮에 놀고 밤에 자야 되는것 아닌지?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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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수가 있구요.
소음을 발생시키는 윗층거주자를 대상으로 소음공해로 경찰서나 관공서에 신고하는 방법이 있겠는데요.
법원 판결은 수인한도내 (참을수있을정도)의 소음은 규제할수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제가 봐서는 토붕님처럼 소음감소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다고 보여지며
또한, 밤도 아닌 낮에 발생하는 생활소음이라면 아랫층에서 감수를 해야 할것인데,
그 분들 또한 생활패턴이 그렇다 하니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하지만 토붕님은 하실만큼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요즘보면 그런 조치도 하지않고 되려 법대로 하라며 큰소리 치는 사람들 많거든요
아랫층 분들 애로사항 이해는 되지만 조금 예민하신 분들 같습니다.
토붕님께선 최대한의 배려는 하셨다고 봅니다.
꼬맹이들에게 여차저차 주의는 주시겠지만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마세요.
꼬맹이들 위축되어 스트레스 받습니다.
자꾸 뭐라하면 와서 보라고 하십시요.
그래도 계속 뭐라하면 속된 말로 걍 무시하십시요.
일단은 밑에층이 예민한 분들이시네요..
저도 시지에 그유명한 아파트가 있지만 따로 일반주택을 구입해서 살고있읍니다..
우리는 애들은 없는대 모친이 걸어다니는 것을 갖고 계속시비를 거는겁니다..
전 그런 돼먹지도 않은사람 내평생 처음봤읍니다...
내중에는 죄없는 경비원들만 달달 뽁더군요...
언젠가는 한번 크게 부디쳐야 될껍니다..
강하게 나가면 되레 조용해 집니다.....
난 옆집 아저씨..저랑 비슷~~!@!말리고....밑에층 영감은 어른한테 버릇없다고 하면서 .........도 소리지르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후 요즘은 잠잠하네요....
토붕친구님...집구하시기전에 밑에층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구해야합니다..ㅠㅠ..
저도 애들이 아들 둘이라...7살5살~~!! 한참 개구쟁이죠...ㅎㅎ..둘이 씨름하고 난리죠....
저는 구할때 밑에층 누가 사는지....애들은 있는지 물어보고 구했습니다...!!!
애들있는 부모는 서로 통하는게 있으니깐요......!!!
참 난감하네요....한참 뛰어오는 애들한테 맨날 잔소리 할수도 없는 문제고...........!!!
밑에층에서는 약간 쿵쿵 하는거에 민감하게 반응 할수도 있고요.......!!!
밑에층 분들이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올라오기 시작 한다면......정말 힘들어 지는데요....ㅠㅠ.....
하필이면 밤장사하는 윗층집에......ㅠㅠ....
서로가 조금은 양보해야 하긴 한데......애들이 정말 쾅쾅 뛰어 논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집은 밑에층에서 쿵쿵 소리 올라와요...ㅎㅎ...그래서 저는 애들한테 뛰어 다닌다고 머라 안합니다..^^
토붕친구님....
올해 로또 되셔서 단독주택으로 멋지게 지어서 살면됩니다^^//.
큰넘(지지배)는 앉아서 책만보구요 작은넘(사내놈)은 레곤가 뭔가하는 블럭
조립하는거만 가지고 노는데 애들이 뛴다고 하두 난리를 피워서......
베란다 마루공사 제가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아침 9시부터 점심때까지 하고 출근.
깍고, 자르고, 박고, 샌딩하고
그담부턴 아무소리 없더라구요.
공사 한번 하세요,
애들 8살.6살때
하도 밑에집에서 올라오길래...
첨엔 미안하다고 하구 애들 한태도 조심시키구.. 음료수도 사서 내려가구 했는데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한계가 있드라고요~~~ 짜꾸 올라와서 뭐라 하길래..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리..나도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한판? 했어요(아파트 난리남)~
그러게 몇번 싸우니 자기네들이 이사 가데요? ``
너무 참는것도 안 좋아요~~~
그정도 조심 하면 많이 노력 하신 겁니다~~~
한판 하세요?
답답하면 이사 가겠죠 뭐~~
예전 저살던 아피트 아랫층과의 경험담입니다
아이들이 그당시 일곱살 .아홉살이었는데
저희집은 애들은 좀 조용한편이라 집에서 뛰거나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아랫층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몇번 항의를 해오더군요
아무리 애들을 조용히시켜도 심지어는 책상에 앉아만있는데도
전화가 오더군요
나중엔 화가나서 쫒아내려가 따져물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데리고 나와 그집앞에 세워두고 소리한번 들어봐라..했더니
지금도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집에 식구 더잇냐고 묻더군요
아무도 없는 집이 시끄럽다니 의아했지만 분명 들어보니 윗층에서 뛰는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아랫층사람 데리고 집엘가봤지만
아무도 없는건 틀림 없었습니다
제집이 204호 아랫집이 104호
알고보니 소리나는집은 205호 였습니다
그런데 아랫층에서 들어보면 꼭 제집에서 나는 소리로 들리니 서로 오해할만 했죠
다행히 오해가 풀려 아랫층과는 원만히 해결됐지만
이유를 몰랐다면 아마도 아랫층사람과 조용하게 넘어가지는 못했을겁니다
혹시 모르니 잘 살펴보십시요
지금사는집
제집이 2층 아랫층엔 노인 두분만 사십니다
그런데 인사차 과일좀 사서 갔더니
할머니께서 아이들이 좀 시끄럽다 하더군요
두녀석 이미 다자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느라 일어날 시간도 없는데 ...
아랫층 사시는 분들이 노인들이셔서 많이 신경이 쓰여 아이들 조심시켰는데도
그런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좋지않더군요
한번더 말씀하시면 저도 대답할겁니다
너무 예민한경우에 맞춰주려하면 되려 제생활에 지장이오니 그정도까지 맞춰줄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너무 심하게 걸어오면 반응을 강하게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제윗층에 부모들은 일터나간사이 아이들이 창밖으로 컵라면먹고 국물째
내던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그부모는 지정된곳이아닌 빌라 출입구에 꼭 쓰레기를 버리구요
몇번 대응할까하다 싸움날것같아 쓰레기앞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아니 어떤 무식한 작자가 여기다 쓰레기를 버리나 ..
그집 들리게 여러번 했더니 요즘은 안버립니다
아랫집이 조금 민감할수도 있는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자기들도 괴로우니 항의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예전에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이사짐 옮기는 날
아랫집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소음에 대한 단단한 주의를 주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아이들을 조심 시켰지만 그게 그렇게 맘대로 되겠습니까?
처음에는 아랫집 할머니가 직접.간접적으로 항의를 해오셨지만 어느새부턴가
조금 시끄럽게 해도 항의를 하시지 않는겁니다.
알고보니 집사람이 수시로 아랫집 할머니께 약을 쳐놓았더군요(음식.말벗)
한번씩 음식도 나누어 드리고 대화도 해서 이해를 시키는 편이 낫지 싶네요!
제 친구(여자)가 결혼을 해서 남편 직장 때문에 경상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들 하나(5살) 있는데
이 녀석이 떠들면 얼마나 떠들겠습니까? 그런데 이사간 다음날 부터 시간만 나면 젊은 여자가 올라와서
애들 때문에 못살겠다고 난리를 피우더랍니다. 알고 봤더니 그 집에는 6살 8살 아들이 둘이나 있더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한번은 또 쫓아 올라 왔길래.. "한번만 더 올라오면 확 밟아 죽여벌랑게.." 확실한 전라도 억양을
넣어서 이야기 했더니 다음에는 그 남편이 올라오더랍니다. 아래 윗집에 살면서 그렇게 지낼 수 없어서
술한잔 먹고 친해졌더니 그 다음은 뭐...
친해지는 방법이 돈 들여 시공하고. 소송하고 하는 방법보다 훨씬더 이익이라 생각합니다.
맘것 뛰고 구르라고...
애들이 제 집에서 맘것 뛰지도 못하고 구르지도 못하고.ㅜㅜ
지금이야 이사와서 살지만...
이상하리 만큼 예민한 사람들 있더라구요.
요즘은 잠잠하네요...그려려니 하고 살다보면 애들이 커서 집에서 안뛰거나,
밑에집이 이사를 가겠죠...
너무 하다 싶으시면 좀 강하게 나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네요...
방음부분은 잘은 모르겠으나 아파트 전체적으로 바닥방음시공을 하면 금액이 장난아닐겁니다.
일반 건축 주택도 같은상황일 꺼고요~ 토봉친구님은 그래도 바닥에 매트까지 작업하셨군요
할도리는 했으니까 두루두루 부드럽게 풀어나가시길 권합니다.친구집 같은 경우도 좋은 아파트인데
40만정도 들여서 전체 매트 깔았다고 들었습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가들 다치지는 않겠지요
신경날카로운 분들은 불면증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겁니다. 잠도 못자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전 빌라에 살 때 윗층 아이가 벽에 농구링을 박고 농구를 하더군요.
뭐 그 하나만 봐도 뻔하죠. 숫체 아랫엔 사람이 안산듯 그렇게 남 신경 안쓰고 사는 분들이였습니다.
2년을 싸우다가 결국 빌라를 팔고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제 팔자가 그런지 또 윗층 꼬맹이 때문에 반 돌겠더라구요.
애는 낮에 자고 밤에 새벽까지 뛰놉니다.
세라도 살면 바로 이사가고 싶었지만 이거 매매는 아무때나 합니까.ㅠㅠ
몇번 정중히 부탁드렸는데...그때 뿐이였고 결국 대판 붙었습니다.
이거..사이좋게는 못살만정 이웃간에 멱살이나 잡꼬..ㅠㅠ
아직도 진행중인데 제발 아래층에도 사람 살고 있는 것 좀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윗층에 당하며 사니 아랫층 사람들에게 피해는 안줄까 늘 신경쓰고는 살고 있시유~
뭐 지들도 당해보면 이 심정 알까나 싶포요.^^
이사 축하 드렸는데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저도 밑에집과 싸우고 1층으로 이사했습니다.
1층 사니 정말 편합니다. 공도 차고 야구도 하고 당구도 치고~~~~~~~
낮에 아이들 시끄러운건 당연한 겁니다.
예기로 풀리지 않으면 험한꼴 보여 줘야 할것 같습니다. 에구
우리집 때문에 2층3층 싸웠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공은 안찹니다. ㅎㅎ
애가 셋인데
이녀석들 쪼매만 더 크면 감당이 되질 않을건데...
아랫층에서 올라오면 어떡해요..
아랫층에 거주하시는 분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별 다른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머리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수시로 올라오고 전화하고 으아~ 나중엔 전화 벨만 울리면 경기했습니다.
얘들에게 그렇게 주의를 주고 조심하는데도 매일 올라오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그러다가 체육관에 까는 매트리스사서 거실 도배하고나니 그냄새가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그래도 전화오고 올라오더군요. 매트리슨 냄새와 충격흡수가 잘안되는것같아 사정해 반품하고
한장에 5만원이 넘는 친환경 매트로 교체하고 아랫집에서 올라와 점검까지 하고 갔네요. 참 뭐하는 짓인지.
쿳션도 있고 아이들이 조심도해서 괜찮겠지했지만 또 올라오더군요.
와아 참 열 받데요.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않되더군요.
그렇게 조심하고 아이들이 뒷꿈치들고 매트위를 다니는데 무슨 소리가 난다는지...
나중에 알고 보니 아주머니가 신경이 예민하고 성격이 남달라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더군요.
알고나니 참 허탈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닥달한게 그렇게 미안하더라고요.
지금은 그집이 이사가고 다른 댁이 이사와서 우리아이들이 그때보다 훨씬 자유롭지만 별일없이 잘지내고있습니다.
토붕친구님. 그런일이 반복되면 본인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혼내는 일이 생길겁니다.
아이들이야 소음이 뭔지알겠습니까. 뛰고 떠들면 마냥 좋은게 아이들인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적당하게 무시하시는게 토붕친구님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그런 노력이 없다면 모를까 조치도하고 주의도 하는데 계속 그러면 한번즘은 배째라 해볼 필요도 있을것같습니다.
별생각이 다 나시겠지만 하루빨리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쿵쿵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