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잡으신지 10년안쪽이라면
어려운 시기에 낚시입문하신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던져 봅니다
제 경우는 94년을 고비로 그 이전에는 한해 10여수는 만났던
월척과 2-3년 지금은 4-5년에 한 수
마리수
94년 이전에는 10번에 한번 정도는 8-9치로 하루저녁 10여수는
당길 수 있었는데 그 후로는
15년을 넘기고 있는데 그런 호황을 한번도 만나질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집안에서 누가 쫒아내는 듯
출조지로 그린 그곳에 첫사랑의 그녀가 손짓하는 듯
홀린듯 찾아 가는가?
물이 있으니까.
만나고 싶은 붕어가 갈때마다 바람을 맞히지만
물속 그곳에는 붕어가 늘 손짓을 하니까.
단조로운 일상에서 훌쩍 떠나는 일탈의 흥분이 있으니까.
붕어와의 만남이 이뤄지면 그 이상 바랄나위 없겠지만.....
물가에 앉아 사색의 찌를 세울 수 있고
같이 대드리울 수 있는 멋진 친구가 있고
훌쩍 차를 몰아 떠날때의 부푼 희망과 기대가 있고
꿈같았던 옛날 풍성했던 조과에 대한 추억이 있고
오늘 못 만난 붕어와 다음을 기약하는 희망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 <꾼>.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다 나같을 수야 있겠는가?
갈수록 자원이 없어집니다.........
몆년 사이에 눈에 띄게 붕어 보기가 힘듭니다.
손맛만보고 고향 으로 보내주는데도............
외래어종 땜시도 그렇지만........
붕어가 몸에 좋다고하니 중탕집에서 그물질도 해삿고.........
우리 손주가 붕어를 볼수있을련지.?
그시기를 알면 이카고 있겠슴까?!
열낚 중이겠죠 ㅋㅋ
참 요상시런 게 ,,, 딴건 세월 만큼의 실력이라도 느는데
낚시는 늘상 꽈~광~꽝 소리만 요란해대니 ,,,
ㅇㅣ~ ㄱ ㅓ ㅇ ㅣ ~ ㄱ ㅓ
낚시를 땔~치울 수도 없고 ,,, 나도 좀,, 갈켜 주이소~ 헤 ^ㅡㅡ^ 헤
내마음이 힘든 건 아닌지요!?^^
어려운 시기에 낚시입문하신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던져 봅니다
제 경우는 94년을 고비로 그 이전에는 한해 10여수는 만났던
월척과 2-3년 지금은 4-5년에 한 수
마리수
94년 이전에는 10번에 한번 정도는 8-9치로 하루저녁 10여수는
당길 수 있었는데 그 후로는
15년을 넘기고 있는데 그런 호황을 한번도 만나질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집안에서 누가 쫒아내는 듯
출조지로 그린 그곳에 첫사랑의 그녀가 손짓하는 듯
홀린듯 찾아 가는가?
물이 있으니까.
만나고 싶은 붕어가 갈때마다 바람을 맞히지만
물속 그곳에는 붕어가 늘 손짓을 하니까.
단조로운 일상에서 훌쩍 떠나는 일탈의 흥분이 있으니까.
붕어와의 만남이 이뤄지면 그 이상 바랄나위 없겠지만.....
물가에 앉아 사색의 찌를 세울 수 있고
같이 대드리울 수 있는 멋진 친구가 있고
훌쩍 차를 몰아 떠날때의 부푼 희망과 기대가 있고
꿈같았던 옛날 풍성했던 조과에 대한 추억이 있고
오늘 못 만난 붕어와 다음을 기약하는 희망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 <꾼>.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다 나같을 수야 있겠는가?
글속에서 느끼길 좋은 밤만 낚고 오신듯 여겨집니다.
무념무상..
욕심을 버리는것이 좋을듯..
낚시꾼이 고기 욕심이 없다면 그땐 낚시 접어야 될때이겠죠.
물가에 앉아 있을수 있다는것 자체로도 만족감을 느끼는 꾼들이 많음에랴..
저도 간만에 내일 새벽 짬낚시 다녀올 생각입니다.
몆년 사이에 눈에 띄게 붕어 보기가 힘듭니다.
손맛만보고 고향 으로 보내주는데도............
외래어종 땜시도 그렇지만........
붕어가 몸에 좋다고하니 중탕집에서 그물질도 해삿고.........
우리 손주가 붕어를 볼수있을련지.?
주말이면 왠만한 저수지에 낙시꾼 없는 저수지 거의없죠.
꾼들이 많아져서 붕어들도 자연히 지능이 높아진거 아닐까 엉뚱한상상 해봅니다^,^
잘 다녀 오셨는지요.
아예 붕어잡으러 가지 않습니다.
낚시대 펴러 갑니다.(잘 있는지 확인차)
그리곤 열심히 잡니다.
혹시 자동빵 될까 시퍼서요.
자동빵의 오묘한 세계로 오십시오.ㅎㅎ
일단은 물하고 친해지시면 붕순이가 데이트 신청을하게 될겁니다...
대백회떼 엽붕님이랑 악수 하셨지요???
아마도 그게 원인 일겁니다..ㅎㅎㅎ
잘 하시면서 그러십니까?
아직 서투른 사람들 김 빠지게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