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 빠진 것이 야관문일 수 있으나, 바쁜 농정을 핑계 삼아 어찌 그리도 무심하게 눈길로라도 한번씩 쓰담쓰담 안 해주고 지나쳤었는지..
집에서 거리상으로 25km 떨어진 곳에 1,000평 남짓한 논이 있어요.
바로 바다와 인접한 둑이 있는 곳인데, 그 둑에 야관문 군락지가 있네요.
장마가 지나고 예쁘게 수확해 잘 말린 다음에 100g에 3,000,000원에 팔아볼까 사업을 구상 중입니다.
눼??? 야관문 말린 거 100g에 삼백만 원은 커녕 삼배건도 안 한다굽셔???
그라믄 그냥 없었던 일로 하겠습니다.
야관문으로 고개 숙인 횽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림과 동시에 돈 쫌 벌어가 강포 4셋 구입하고 좌대, 제거기,
꼬란도 스뽀쭈로 차도 바꾸고, 아울러 지하로 내려가 미녀들과 꼬냑과 럼주, 데킬라도 걸쳐줄까 했더니 다 틀렸군효.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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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주체할수가 없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죄송합니다 ~ 어른신들 =_=;;
주체할 수 없는 에너...
아 진짜...
무님/
확! 마!
아아니, 저는 필요없구요.
3초 토끼띠 할배들 줄라꼬요.
아진짜, 저는 필요 없... ㅡ,.ㅡ"
꽃이 폈을때 술 담거야 맛이 좋다합니다..
발끝 한번씩..보세요..
필요한분들 많이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ㅋㄷㅋㄷ
소박사님요 수줍어 마시고 후딱 구입하시소ᆢ
언제까지 맞고 살낍니꼬ᆢㅎㅎ"
사람손 못타게 하심이
손닺는 순간 쥐포가 ㅋㄷ^^
돈도 거기서 받고..
3초,
넘어서고픈 토끼입니다.ㅠ
한잔혀야겠슴돠.
야관문이 모에요??
거보면 세상 헛 살았나 봐!!
야간문?
쪼매 있어비는거
같긴 한데~~
무학님/
소풍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꽃피는 9월에 수확해야 그 약발이 쥑인다구용. ^^*
매화골붕어님께옵서는 괜히 동거니 성님을 핑계로... ^^;
목마와숙녀님은 거기(?) 힘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불사하시겠다는... ^^;
효천님/
9월까지 제가 시골에 있으모 수확 함 해서 잘 말려가 무료로 분양을... ^^*
달구지220님/
벌써 담그셨어요?
효과가 어떠신지요. *^^*
리택시님/
그냥 예전 우리가 흔하디 흔하게 마당빗자루를 매서 쓰던 풀입니다.
어쩌다 저도 그 풀 이름이 '야관문'으로 승격이 되면서리 남성 심볼+정력에까지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거기까지는 저도 잘 모르고요. ^^;
저는 필요 없구요...
효천님ᆞ골붕어님ᆞ붕춤님ᆞ도톨님~
구입하시죠?
8-9월 꽃 필때 채취.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2일 정도 말린다.
말린 야관문을 술병에 잘 들어 가게끔 3-5cm로 자른다.
술병에 야관문을 차곡 차곡 넣고 35도 이상의 술을 부어 준다.
아버지 몰래 그늘에 보관한다.
100일 후 야관문을 걸러서 원샷한다. (하루에 취침 전 소주 잔 1잔씩 )
작년 급히 한다고 순한 술을 사용한 관계로 약간의 실패를 했습니다.
약효랑 술 담그는 법은 검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원께옵서 담궈논 야관문주
패트병으로 상납?받은것 있찌용
35도술로담궈 찌금 독해유 ㅋ
말로는 1쥘만 하루 두어잔씩 마시면
대무리님 저리가라 정도로?
ㅎㅎ
자꾸만 마셔보게 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