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일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조사님들..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낚시에 이제 재미를 붙이고 월척사이트에 가입해서 여러 좋은 조사님들을 뵙고 사람들의 인간미를 느끼며 낚시에 정이 들어가려는 찰나에 어느 한 낚시판매사이트의 횡포로 인해 낚시를 접으려합니다. 3일전 저는 한 낚시 사이트에서 낚시대2대와 받침대 2대를 구입하였습니다.정말 점심값 아껴가며 용돈을 모아서 구입한 낚시대이기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틀전 배송이 왔고 친구와 함께 낚시를 갔습니다. 대를 피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되었습니다. 떡밥을 달고 압치기를 하려하는데 2번 초리대가 어의없이 그냥 톡 부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압치기할때 줄을 살짝잡아당겨서 던지지 않습니까? 그순간 그냥 부러지는것이었습니다. 친구도 정말 어의없어하고 저도 새 낚시대가 이렇게 어의없이 부러지는걸보고 불량품이라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낚시 사이트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느 아저씨가 받고 처음에는 제 잘못이라 하시더군요. 맞습니다. 제잘 못입니다 . 압치기하려고 줄을 살짝 잡아당겼으니 제잘못이죠. 제잘못이라니 뭐 할말이 없 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낚시대가 부러지면 이게 낚시대입니까.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뭐 도무지 믿질 않더라구요, 일단은 처리를 어떻게 해줄껀가 물으니 낚시대 만든 업체에 연락을해서 무상as가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고 바로 전화를 준다는군요.. 그래서 알았다 하며 기다렸습니다. 오전부터 저녁8시까지 기다렸는데 연락이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고객과의 약속은 완전 무시해버리기 시작했습니다.제가 밤8시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받더군요. 다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왜 전화 안해주냐고요.. 그때부터 정말 상상도 할수없는 일을 만드시더군요.. 그건 명백히 제 잘못이다 무조건 제잘못이니 무상as는 힘들다 말씀하시더군요 정말 화가났습니다.그럼 아까 오전에 전화받으신 아저씨는 전화해준다 해놓고 왜 전화안해주냐니까 자기는 모른다는거군요. 정말 화가나서 나머지 안쓴거 반품하겠다하니까 그때부터 아주머니 저에게 이름을 물으시더군요. 이름을 대답해주니 조회를 해보시는겁니다. 제가 올해 27입니다. 조회를 해보시더니 어린놈이 어쩌고 저쩌고 욕을 하시는겁니다. 저도 욕을하고 싸우려다 저희 어머니 생각이나서 정말 꾹참고 조용한 목소리로 애기했습니다. 왜 저에게 화내시냐고..어려도 저는 고객인데 어떻게 이렇게 대할수가있느냐고.. 이색키 저색키하며 욕을 실컷하셔서 그렇게 하시면 불량업체로 낚시 까페에 글올리겠다하니까 협박하냐고 올려보라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분노에 울음이 나오는걸 꾹참았습니다. 저는 먼저 화낸적없고 왜 약속을 지키지않느냐 물었고 환불을 해달라고 말한거 밖에 없습니다. 아주머니 제가 어리다는걸 아시더니 그떄부터 저에게 막말하시고 욕하시더군요. 제가 잘못한게 무엇입니까? 이낚시사이트는 작은곳도아니고 매출도 좋아보이고 낚시대회도 개최하는 큰낚시사이트입니다. 이런곳에서 한명의 고객을 이런식으로 묵사발 만드는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글올리는것으로도 성이 안찹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이런경우는.. 이제 낚시 시작하려는데 정말 이제 할맛이 안납니다. 낚시인들은 정말 좋은사람들 좋은 인심을 가진사람들이었 는데 낚시 장사하시는분들도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이건뭐..말이 안나오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억울해서 어제 잠도 못자고 눈물만 나오더군요.. -많은 조사님들이 봐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슈토론방에도 글을올렸습니다.- 중복글로 문제가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