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끌

갑자기 춥습니다. 조금 지나면 이곳 대구에도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겠지요. 올 초까지 군위에 살적엔 참 얼음낚시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조성지와 개천지 평창지... 다름이 아니라 오늘 장비를 정리 하다보니 무시한 쇠뭉치 얼음끌이 있어 잠시 생각에 잠겨보며 만져도 보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얼음낚시에 필수라 아마 여태껏 보관했나 봅니다. 이젠 본인 한테 필요용도가 없기에 꼭 필요한 회원 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어느 분에게 드려야 할지 고민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