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사성어는 孔子家語의 육본편(六本篇)과 史記의 유후세가(留侯世家)편에 실린 글로서
((가어))에서 공자왈
"좋은 약은 입에 써도 병에 이롭고 (양약고어구이이어병:良藥苦於口而利於病), 충성된 말은
귀에 거슬려도 행하는데 이롭다 (충언역어이이어행:忠言逆於耳利於行)"
이의 관련되어 있는 고사를 보면, 楚漢志 에서 유방과 항우가 진(秦)나라에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왕이 되기로 하고 출발을 해서 운좋게 유방이 진의 수도에 먼저 공격해 들어갔고
진왕의 항복을 받고 아방궁에 들어간 유방은 많은 보화와 재보에 아름다운 미녀들로 가득찬
화려한 궁전을 보자 본래 술과 여자를 좋아했던 유방은 그곳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이에 대장군 번쾌가 어서 떠나자고 했으나 유방이 듣지 않자 책사인 장량이 유방에게 간하길
"우리가 궁전에 들어온 이유는 진나라 폭정으로 인해 들끓는 민심을 가라앉히는데 있습니다.
진나라 수도에 진격하자 마자 향락에 빠진다면 도탄에 빠진 백성은 누가 구하고, 걸(桀)나라
와 주(紂)나라의 전철을 밟으면 되겠습니까? '충언은 귀에 거슬려도 행실에 이롭고 양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忠言逆於耳利於行 良藥苦於口而利於病)'고 했습니다. 부디 번쾌의
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였고, 이에 이 말을 듣고 유방은 지체없이 궁궐을 나와 패수
(覇水)에 진을 쳤고 훗날 항우와 건곤일척(健坤一擲)의 자웅을 겨루어 승리하고 결국 한(漢)
나라를 세우고 한고조가 되었습니다.
((가어))에서 공자왈
"좋은 약은 입에 써도 병에 이롭고 (양약고어구이이어병:良藥苦於口而利於病), 충성된 말은
귀에 거슬려도 행하는데 이롭다 (충언역어이이어행:忠言逆於耳利於行)"
이의 관련되어 있는 고사를 보면, 楚漢志 에서 유방과 항우가 진(秦)나라에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왕이 되기로 하고 출발을 해서 운좋게 유방이 진의 수도에 먼저 공격해 들어갔고
진왕의 항복을 받고 아방궁에 들어간 유방은 많은 보화와 재보에 아름다운 미녀들로 가득찬
화려한 궁전을 보자 본래 술과 여자를 좋아했던 유방은 그곳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이에 대장군 번쾌가 어서 떠나자고 했으나 유방이 듣지 않자 책사인 장량이 유방에게 간하길
"우리가 궁전에 들어온 이유는 진나라 폭정으로 인해 들끓는 민심을 가라앉히는데 있습니다.
진나라 수도에 진격하자 마자 향락에 빠진다면 도탄에 빠진 백성은 누가 구하고, 걸(桀)나라
와 주(紂)나라의 전철을 밟으면 되겠습니까? '충언은 귀에 거슬려도 행실에 이롭고 양약은
입에 쓰나 병에 이롭다(忠言逆於耳利於行 良藥苦於口而利於病)'고 했습니다. 부디 번쾌의
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였고, 이에 이 말을 듣고 유방은 지체없이 궁궐을 나와 패수
(覇水)에 진을 쳤고 훗날 항우와 건곤일척(健坤一擲)의 자웅을 겨루어 승리하고 결국 한(漢)
나라를 세우고 한고조가 되었습니다.
좋은말씀 다시 한번 새기게 되어 감사 합니다
더이상 답 달 이유가 없네요.
때론 듣기싫은말 들어도 찡그리지 말아야하고
듣기 좋은말에도 겸손할줄 알줄아는 사람이 되어야하건만 ...
가슴에 새기고 살지요...^*^
건강하시길.
잘 풀어 주셨습니다.
쓴약도 몸에 좋지만 쓴 술도 몸에 좋지요.
오늘 저녁 쓴 술한잔 주이소
쓴술 한잔 하시게요
붕춤님 꽝바이러스 퇴치를 위하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