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형 벽걸이
저는 제습으로 30도 맞추고 밤새 틉니다.
견딜만 하면 31도 좀 더우면 29도로 맞추는데 썰렁합니다.
그런데 이번달 전기료 얼마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누진세 걱정됩니다.
그놈의 무서운 누진세 때문에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연탄 가시는거 안스러워서 전기온돌 설치 했드랬죠.
업자가 한달 전기료 5만원도 안나온다길래..<-개늠시키!!!
<br/>어머니보고 마음껏 트시라고 했는데..
한달후 50만원이 넘는 전기세 폭탄을 맞았습니다.
결국 그해 겨울 난방 설치비의 몇배에 해당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고
다시 연탄으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제습이 된다는것은 실외기 즉 콤프레셔가 돌아간다는 뜻입니다.전기세의 주범이죠.
제습은 절전효과가 크게 없죠.....걍 팬이 안도는거고 실외기는 돌아요.....;;
거기에 실내기에 선풍기기능 즉 팬이 돌아서 바람을 일으키죠. 사실 실내기는 그냥 선풍기죠.
모든에어컨은 가동시부터 제습이 됩니다.차가운 물질에 더운 습기가 달라붙는거죠
션한 맥주 를 놓으면 물기가 생기잖아요....그건 주변 습기가 달라붙는거죠.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낮게 설정할수록 자주 껐다켤수록 전기세 폭탄이 됩니다.
모터든 콤프레셔든 정지된 상태에서 움직일때 어마무시한(대체로 운전동작시의 한 20배)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쫌 전문지식을 빌리면 ocr 또는 eocr이란걸 달거든요.콤프가 돌때 발생하는 과부하를 일정시간 잡아주죠.
요즘은 대부분 콤프레셔가 2개달린 에어컨이 나옵니다. 대용량 소용량 일케요.
급격히 온도를 내릴때는 큰 콤프가 돌거니까 하는수 없고요 일정수준으로 온도가 내려가면 2도차로 운용되므로 작은 콤프가 돌게 해서 전기세를 그나마 절감케 해
주죠.
에효 이러는 저도 어어컨 사고도 제대로 못 켜고 사네요.
원리를 알려 드리면 좋아하실라나요?
건 머리아플거같고 너무아낀다고 껐다켰다만 안하셔도 전기 많이 절약해요^^
객관적 전력님 아는범위에서 설명드릴게요.
누진제가 무서운건 다 아는 사실이므로 패스하고요.
형광등 켜도 걱정 안하시죠...보통 30~50w(와트)죠.그나마 절약 하시는분들은 이것도 아끼시죠..
다리미는 보통500w이상입니다.형광등을 열개이상 불켜놓은 겁니다...좀 겁나요
컴퓨터는 역시 파워죠 보통 350~450w죠 컴퓨터 3대 돌리면 에어컨과 같이 놀려고 할겁니다.
결정적인건 역시 에어컨이죠..15평형이든 건 중요하지 않아요....냉방능력이죠
작은방에 큰거 설치하면 별로 안돌아가요.하지만 비싸죠
거실에 작은거 설치하면 한참 돌아가야 시원해지죠.......열씸히 돌리지만 다 시원해지려면 무지 돌아갑니다
참고로 저의집 에어컨 7000w 입니다..30w 형광등 233개를 키는거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혹 전기세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 쉽게 설명하고자 형광등에 비교했으니
정확한수치로서 태클은 걸지마시고^^
다수분들을 이해시키고자 비교한거니 "아 그런거구나"정도면 감사하겠습니다
깜돈님 실험까지 하시는 수고까지 하시고도 이해가 안되신다니 이렇게 설명하면 될려나요
모터든 컴프레셔든 섯다가 가면 다 않좋아요
길이 안막히면 자동차의 연비는 최고 상태가 되죠..
고단이 적용되어 작은 토크로 큰 힘을 냅니다.
길이 막히면 서있는 차를 움직여야 하니 큰 토크가 필요하죠
가다 서다 반복하면 연비가 최악이죠
머 그런거랑 비슷해요
현재 제가 가게서 에컨을 21도로 맞춰도 25이하로는 안떨어져염..
ㅠㅠ
션~~한 바람 나와유~~~
쿨~~~
쌩유~~~~ㅋㅋㅋ
문을 열어놔야 에어컨이 나오지요...
불쌍한 에컨....
10년째 차에 갖혀 있다니...
ㅠㅠ
추천버튼은 어딧나유??
새로 생긴줄 알고 한참 찾았어요..
ㅡㅡ^
시원하쥬?
에어컨 킨거랑 별차이 없습니다..
이게 요금 절약된다면...완전 굿~~인데염...ㅎㅎㅎ
ps : 닭목은 비싸니 닭다리로 드릴게염....ㅋㅋㅋ
잘했쥬? ^^
저는 제습으로 30도 맞추고 밤새 틉니다.
견딜만 하면 31도 좀 더우면 29도로 맞추는데 썰렁합니다.
그런데 이번달 전기료 얼마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누진세 걱정됩니다.
그놈의 무서운 누진세 때문에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연탄 가시는거 안스러워서 전기온돌 설치 했드랬죠.
업자가 한달 전기료 5만원도 안나온다길래..<-개늠시키!!! <br/>어머니보고 마음껏 트시라고 했는데..
한달후 50만원이 넘는 전기세 폭탄을 맞았습니다.
결국 그해 겨울 난방 설치비의 몇배에 해당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고
다시 연탄으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누진세 없애야 됩니다.
가족들 오는 퇴근 시간 맟추어 7시반 부터 켜서 처음엔 희망온도 25 에 제습 으로 시작 하여 ~
온도 봐서 1 도 씩 올려서 취침 시엔 제습 27도에 놓으니 괞찬은데~
은근히 다음달 전기료 고지서가 걱정 돼기는 하네요.......
가계에 보탬이 되는 알찬 정보 에 감사드림니다.
바람 세기를 강하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예를들면 ..
설정온도를 24도 로 하기 보다는 26도로 놓고 강한 바람으로 유지하는 것이 전기 소모가 적다는 뜻이지요..(제습 or 냉방)
물론.....
24로 강하게 바람을 쐬는 것이 더 시원하겠지요... 22도면 더 시원하구요..
더위를 이기는 정도는 개인편차가 있으니 모두 같은 체감은 아니겠지요...
에너지(요금)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냐가 초첨입니다...
26도정도로 유지하면 공간에 따른 편차가 있겠습니다만...
견딜만 할겁니다 ㅎㅎ
제습은 절전효과가 크게 없죠.....걍 팬이 안도는거고 실외기는 돌아요.....;;
거기에 실내기에 선풍기기능 즉 팬이 돌아서 바람을 일으키죠. 사실 실내기는 그냥 선풍기죠.
모든에어컨은 가동시부터 제습이 됩니다.차가운 물질에 더운 습기가 달라붙는거죠
션한 맥주 를 놓으면 물기가 생기잖아요....그건 주변 습기가 달라붙는거죠.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낮게 설정할수록 자주 껐다켤수록 전기세 폭탄이 됩니다.
모터든 콤프레셔든 정지된 상태에서 움직일때 어마무시한(대체로 운전동작시의 한 20배)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쫌 전문지식을 빌리면 ocr 또는 eocr이란걸 달거든요.콤프가 돌때 발생하는 과부하를 일정시간 잡아주죠.
요즘은 대부분 콤프레셔가 2개달린 에어컨이 나옵니다. 대용량 소용량 일케요.
급격히 온도를 내릴때는 큰 콤프가 돌거니까 하는수 없고요 일정수준으로 온도가 내려가면 2도차로 운용되므로 작은 콤프가 돌게 해서 전기세를 그나마 절감케 해
주죠.
에효 이러는 저도 어어컨 사고도 제대로 못 켜고 사네요.
원리를 알려 드리면 좋아하실라나요?
건 머리아플거같고 너무아낀다고 껐다켰다만 안하셔도 전기 많이 절약해요^^
에어컨 온도가 안떨어지는것은 실외기가 나쁘거나 앞이 막혀있다던가 그렇습니다.
가족.친지들한테 도움이 되것네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족들한테 귓뜸해야겠네요...^^
오늘 가게와서 대략 1시간 반동안 실험을 해봤습니다...
한마디로...
절약효과는 있습니다...
최초 가동시에는 실외기가동이 되어 별차이 없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실외기가동이 멈추더군요...
그리고 또 일정시간이 지나면 실외기가 켜집니다...
대략 30~40분 정도되는군요...
실외기가 켜지면 보통 에어컨 킨거나 똑같구요.
실외기가 꺼지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고로....
절세의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정집에서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누진세때문이죠..
실내온도 26도나 27도 맞춰놓구 지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누진제가 무서운건 다 아는 사실이므로 패스하고요.
형광등 켜도 걱정 안하시죠...보통 30~50w(와트)죠.그나마 절약 하시는분들은 이것도 아끼시죠..
다리미는 보통500w이상입니다.형광등을 열개이상 불켜놓은 겁니다...좀 겁나요
컴퓨터는 역시 파워죠 보통 350~450w죠 컴퓨터 3대 돌리면 에어컨과 같이 놀려고 할겁니다.
결정적인건 역시 에어컨이죠..15평형이든 건 중요하지 않아요....냉방능력이죠
작은방에 큰거 설치하면 별로 안돌아가요.하지만 비싸죠
거실에 작은거 설치하면 한참 돌아가야 시원해지죠.......열씸히 돌리지만 다 시원해지려면 무지 돌아갑니다
참고로 저의집 에어컨 7000w 입니다..30w 형광등 233개를 키는거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혹 전기세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 쉽게 설명하고자 형광등에 비교했으니
정확한수치로서 태클은 걸지마시고^^
다수분들을 이해시키고자 비교한거니 "아 그런거구나"정도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외기가 돌아가고
안돌아가고의 차이가 있는데
절세의 효과가 없다는건가요?
냉방으로 해도 설정 온도가 되면 실외기는 멈춥니다. 결국 제습과 냉방에 별 차이는 없다는 이야기지요.
언뉴스에서 실험결과 나오던데
차이가 없더군요
폭탄 맞을수 있습니다
제습사용하시다가
죄송하다는말씀드립니다
저는좀더. 전기료를 절약되시믄. 좋겠다는. 취지로. 올린것인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집 거실 에어컨 25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춥던데요???ㅋㅋ
물론 18도 맞추면 17도까지 떨어지던데요??
모터든 컴프레셔든 섯다가 가면 다 않좋아요
길이 안막히면 자동차의 연비는 최고 상태가 되죠..
고단이 적용되어 작은 토크로 큰 힘을 냅니다.
길이 막히면 서있는 차를 움직여야 하니 큰 토크가 필요하죠
가다 서다 반복하면 연비가 최악이죠
머 그런거랑 비슷해요
청천붕어님 땡큐~~~
이제 이해했습니다
하늘아래붕어님덕분에 좋은댓글도 많이달리고.. 댓글읽고 많이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