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이랑 장보러 니마트를 갔다가 눈에 띠인 침낭 하나
슬쩍 집어서 딸딸이 (케리어? ? ) 위에 올려 놓으니 마눌이 인상을 씁니다.
..집에 침낭 있잖아 ....
...헤헤 그건 겨울용 동계 침낭이고 요건 여름용.....
...낚시도 못가면서 무슨 침낭이야 안돼.....
....헤헤 마님 요거 9900원 .... 하나만 사줍쇼 ..딸랑 딸랑 ...
비싼 물건 같으면 안사줬을텐데 싼맛에 하나 얻어 걸린 9900원 짜리 침낭입니다.
부피 작고 가격싸고 한여름에 막 쓰기 괜찮겠네요.
쓰다가 지저분해지면 버려도 부담없구요^^.
아랫 사진 제목은
작품명 ... 절세 미남의 발 과 9900원짜리 침낭....
잘생긴 미남 발 과 함께 있으니 싸구려 침낭에서도 빛이 나는군요 ㅎ





난 60.000원에두개삿는데
내것보다도 훨신좋네요.
비자금 오디다가 꼽쳐 두셨는지 ㅎ ㅎ
혼자 낚시가서 쓰기에 딱! 이었는데 쩝!!
없기만 해봐라,,,, 박사님꺼 뺏을테닷
요즘도 침낭을 --
여름엔 그저
'탈의'가 최고입니다.
퀄리티는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요 쓰다가 버린다고 생각하면 9900원 안아까울정돕니다
코펠도 한번 보십시요 육천원대 구천원대
요즘에 짱깨 물건이 들어와서 정말 가격 싸더군요^^
뭐 하긴 이런 물건도 낚시점에 들어가면 몆만원은 넘게 받겠지만요 ㅎㅎ
여름에 벗으시니 부인 주무실때 귀가하시는겁니다
여름일수록 꼭꼭 싸매서 따듯? 하게 보관하셔야 ~~^^
뭐 사실 필요 해서 샀다기보다는 9900원 가격이 싸서 충동구매 했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ㅎ
행님...한주 멋드러지게 시작하시소^^*
몽골남 동상님도 이번주 대박나이소
기온차 심하니 감기와 메르스 조심 하시고 ^^
끝
있어도 비쌀것 같은데요 ㅎ
제주시에 두개
서귀포시에 한개 있습니다.
침낭과 코펠은 안 팔듯...
근데 이거 별로 안좋습니다 싸구려라^^
나름 심도있고...밀도있게~~~~~~~~~~
소박사님의 키와 몸무게를 추론해봅니다.
< 정 답 >
키 : 169cm
몸무게 : 78kg
= 나름 명탐정 셜록 달꼬지 =
엄청 놀라시고 계실 듯.........................^====@;;
메이딘 베트남 하노이산입니다 ㅎ
고로
다리를 무분하심... 아입니더... @@
배추 한 장들고......달려라 달려라~~~
무료분양 기둘러 봅니다!
풉!
bluesky™님^^
목마와숙녀님^^
풉 탠투님^^
두달따거^^
잉어잠수함님 저녁식사 맛나게 하십시요^^
침낭 좋아보입니다. 저도하나 구입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