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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돔낚시복수를위해ᆢ

IP : 1a2ca24fa041565 날짜 : 조회 : 3019 본문+댓글추천 : 0

문경역돔낚시터에서 찌만보고 왔습니다 대가 부러지는걸 너무자주봐서 겁도 났지만 묵직한 손맛을 보지못한것이 억울하여 일주일 공부해서 가보려 합니다 전 바닥채비만 해봐서ᆢ뭐든 잡을수만 있다면 다배워보려합니다ᆢ채비법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ᆢ또 문경역돔낚시터만의 비법가지신 분도ᆢ꼭 손맛진하게 느껴보고싶습니다ᆢ

1등! IP : 65055419c757163
자연산 역돔낚시를 즐겨본적이있습니다.

붕어보다 힘이 더좋은 어종입니더.

저는 붕어채비로도 60까지는 무리없이 잡아냈습니다.

가벼운 챔질 후킹하고 손목으로 제압하면

한두번 째고나면 바로 랜딩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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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4078e432726fd9
역돔은 바닦에 홈을 파고 그주위를 영역으로 삼고
그 안에 들어오는 적을 공격하는습성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낚시보단 입질없을시 약간씩 끌어주는
모션을 취해보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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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5b8ac492fcb7be
문경이라...
외갓집이문경이라 자주갑니다만
역돔은 잡은적이없어서리...
그냥 큰외삼촌께서 건져오시더라구요ㅋㅋ
혹시 문경에 계시면 쪽지보내 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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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fae776abcd6a7
수도권에 있는 설동에 가끔 갔었읍니다만,

주둥이에 후킹되는게 정법 이겠지만, 윗분 말대로 역돔은 자기 영역을 만들어 몸으로 공격하는 습성이 있읍니다.

챔질하다 옆구리 걸린다고 이상할 것도 없는 낚시 입니다.

찌 맞춤은 최대한 가볍게 가되 채비는 강하게 가야 합니다.

목줄이나 봉돌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찌가 움직일정도로 맞춰야 합니다.

정흡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읍니다.

정흡되면 그냥 발갱이급 정도의 랜딩정도고 옆구리 걸리면 낚시대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읍니다.

제가 했던 채비는 3푼정도(1g)의 다루마(둥근)형 찌에 봉돌만 달고 몸통과 찌톱 만나는 부분에 맞추고,

목줄 모노3호 바늘 감생이 3~5호 짧은바늘 50내외 긴바늘 60내외 사용 했읍니다, 찌 노출은 10마디 기준 3마디 내외정도 내어 놓고 했구요.

활성도가 좋은 날은 감3호 그냥 뻐드러 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정흡보다는 옆구리 걸림이 더 많은 낚시 입니다, 옆걸림이 이상할것도 없는 그런 낚시 이니,

채비 및 낚시대 잘 선택 하시어 찡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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