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저 처참한 장면들을 보면서
뒤집어지는 울화통을 금할길이 없어 월척지에 글 올립니다.
이 곳에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월님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다보다 푸르고 별보다 빛나던
故 문광욱 (해병이병)
故 서정우 (해병병장)
가슴에 묻습니다.
이제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이 그대들을 지켜줄것입니다.
아울러 부상장병들의 빠른 쾌유와 다치시고 피해입으신 연평도 주민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복구지원과 보다 강력한 대책마련을 바래봅니다.

금쪽같은 자식을 앞서 보내는 마음~ 헤아려 지지도 않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병은 분단국가의 소통되지않는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한병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을 염려하며...
마지막...
한병은 기습포격에 산화한 대한민국 두해병의 명복과 부상입은 장병을 걱정하면서...
평온한곳에 잠들기를 바랍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후배들에 안타가움에 위로를 올립니다.
두해병에 삼가고인에 명복을 빌면서 좋은곳에 영명하시길 바랄뿐입니다.
부상에서 고생하시는 국민 여러분과 국군장병 여러분에 건강을 기원 합니다.
진심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능력없는 정치인들땜에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다음 생애는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만 저또한
너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땅에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조국은 님들을 오래오래 기억 할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할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사태추이와 뜨거운 맛을 보여줄지 지켜봅니다.
두 장병, 사랑하는 나의 두 해병 후배님들...
저 또한 백령도에서 군 생활을 했기에 더욱 더 가슴이 시립니다.
물론 한민족 한뿌리인 우리들이 이렇게 총구를 겨누고, 피를 흘리는 민족적 아픔이 크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백령도 최전방에 들어가 내게 지급된 모든 화기를 저기 장산곷과 평양에 숨어 있는
인민군과 김정일, 김정은의 가슴에 쏟아 붓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답하고, 침통한 마음에 군대시절 전우들과 불렀던 노래 2곡의 가사를 적어봅니다.
"연평(백령 엘리지)"
십자성 반짝이는 연평(백령)도에서
병사의 빠따소리 들려오는 밤
잊었던 고향생각 어머님 생각에
눌러 쓴 철모 밑에 흐르는 눈물
아아아
연평(백령) 엘레지.
"연평(백령)의 추억"
내가 사랑한 곳은 찬란한 도시가 아니었죠.
사면이 바다인 외로운 섬이었죠.
우리들은 모두 다 전우애로 뭉치고
그 속에서 우리는 해병이 되었죠.
훈련고통 같이 하고, 기쁘면 노래 하고
그녀에게 편지 쓰고,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지나 버린 연평(백령)해병 삼년이
이젠 다시 올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두 장병의 명복과 부상을 당한 여러 장병의 쾌유를 빕니다.
.
아울러 부상당한 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딜 그렇게 부랴부랴 뛰어가는지...
다부진 체격에 검게 그을린 얼굴, 긴장된 표정에
연평에서 스러져간 젊은 해병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명박 정권..
뭘 주저하는가..
국민이 불안하고 장병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뭐 백배 천배 응징을 한다고...
일본놈 출신이 대통령이 되갔고 차리리 자폭을 해라..
아직도 안전지대에 놓여있지 못한 우리네 현실이 안타깝네요
귀신 이 과연 있나요.
있다면 몹쓸놈 쫌 잡아가지~~~~~~~~~
돈있고 빽있는놈들은 군대잘만 빠지는데. 불쌍한 민초들만 죽어나는군요..
군통수권자는 자국영토가 공격을받아도 확전먼저 걱정하고 .. 백배천배응징 웃기는소리군요.
이번일도 시간이 지나면 허지부지 잊혀지겠지요. 답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두젊은이가 피어보지도 못하고 전장터 아닌 전장에서 산화 하셨네요
두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 당하신 장병과 주민의 빠른 쾌유 빌어 봅니다
최전선 서해 연평도에서 젊음을 바친 대한민국의 두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조국을위해 산화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뿐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제 아들놈도 군에 있는데..
부디 편안한 안식처에서 영명하시길 빕니다
그들의 희생을 애도하며 하늘에서라도 안식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