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31일 ㅡ 마수걸이입니다
찍어보러 나갔다가 얼결에 한수...
인물이 넘예뻐 자랑질 했는데 맘존 우리월님께서 맘껏 축하해 주셨댓지요
(10,1,31 자게방 그림)
금년은 아직 물비린내도 못맡고 있답니다 흑 ~
반은 얼음이 덮혀 있던 저수지에서 물낚했는데
금년엔 아직 녹을 기척도없네요
준비없이 나갔다가 한수 올라오는 바람에 날밤까고....
며칠을 콜록대다 마눌님께 디지게 텨졋단 헐 ~
한 때 자게방에 고기그림을 많이 올렷지요
(염장샷이라고 돌맞아가며 ^^)
아래 소밤님 과거앤인 글래머붕순이 보노라니
하룻밤 풋사랑으로 이별한 붕순이가 생각나 한물간 사진이나마 꺼내봅니다.
퍽 ~ 애구구 ~~~~~~~~~
에구구 싱싱한 늠으로 잡아올리겟심더 함바주이소
사랑하는 월님
이월의 얼음은 녹아드는 얼음입니다
얼음판에서 익사사고 소식도 간간이 들리네요
꼭 안출삼창하시고 출조하시어
멋진 글래머붕순이와 데이트 즐기시기 바랍니다^^
아직 물가에 나가지 못하는 저로썬 염장샷이 맞습니다..ㅎㅎㅎ
내공이...후덜덜입니다..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선배님.ㅎ
jb님 이민가신줄 알았네요 명절은 잘보내셨죠 ^^
챔수님요 물귀경못하긴 채바도 이하동문이랍니다
멋대로 대명을 줄여 죄송요^^ 헛고? 헛수? 어감이 이상해서리 ㅎㅎ
취미가 대명줄여부르기랍니다
(소쩍새우는밤 ㅡ> 소밤 파트린느 ㅡ> 파린 붕어와춤을 ㅡ> 붕춤 못안에달 ㅡ> 못달 은둔자 ㅡ>은자
이상 호명하신님께서는 미납작명료 송금해주세용 ^^ )
퐁이님... 귀좀.. (재탕이라카이 참)
대단하십니다
전설의 고기라서 저같은 초자에겐 영 보일질 않습니다
덩실덩실 "붕어와춤을" 한판 추기도 전에
짧은 만남으로 이별해야 하는 애절함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난 사진속의 붕어를 들춰보는 행복함....
하루... 일주일이.. 한해의...
시작에 힘이 솟습니다.
아구 배아퍼....ㅋㅋㅋㅋㅋ
물가에 나가시지도 못하고
컴 앞에서 옛 사진으로 추억이나 더듬고 계시는 행님
진심으로 뭐라 위로의 말씀을 올려야 할런지~~
이제 막 점심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려고 그럽니다
다행히? 작년꺼네요.
맨날 붕애만 보고 있으니 붕어보면 환장합니다.
그리고
JB님 오랫만이시네요.
작년 사진이네요~~~ㅎ안심????ㅋ
저도 올 겨울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물낚시 생각이 어느해보다 더 간절히 생각나네요~~~
기다림이 길수록 붕순이와의 만남도 더 기쁘겠지요~~~^^ㅎ
건강 하세요~~~~~~~~~~
염장이 터져서 아마 입원을 다시 할까봐유~
자극제 같습니다...
선배님 올리신 붕어 사진을 보니
당장 대만 담그면 찌가 쭈욱 올라와 줄것 같네요..
다음주는 제발 저수지에 얼음이 녹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물냄새가 그립습니다...
붕어얼굴.잊은지오래입니다.
붕어에게 삐져있는1인입니다 ㅎㅎ
스타트~좋습니다 ㅎ
해외토픽.
제겐 먼 물건너 먼 나라 풍경입니다.
올핸 모든 님들께 4짜가 현실로 올것입니다.
그래도 토종붕순이 사진 보니 이뻐 죽겠습니다...^^
작년 요맘땐 엄청 걸어 냈는데
그런데.......
엄니가
빨리 건강 회복하시어
집에서 축이 되 주셔야
낚시도 맘 놓고 다니실껀데
염장이 아니고
애처러운 생각이 먼접니다.
휴~~~~~~~~~~~~~우
올해 짬내셔서 허옇게 뒤집는 붕어5짜 안어시길 바랍니다
해빙기가 접어듭니다
올해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청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