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가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본업(?)으로 복귀하러 서울로 올라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틈틈히 짐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가에서 먹은 많은 음식 중에 생각나는 것 중에 이거...청국장과 생두부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면 제대로 먹지 못할건데 오늘 점심은 요걸로...^^ (밑에 소박사님 약올라 주거라꼬 쓴 글...맞습니다.^^)
완전한 웰빙식입니더.
흠...저도 좀만 더 서울 생활하면 갑니더.
촌으로요.
그럼머...식단이 비늘님처럼 되겠지요.
김치 보니 남도 김치가 맞는거 같습니더.
맛나게 드십시오.
최후의 만찬을 ..
오늘 눈도 오고 막걸리를 보니 또 떙깁니다.
제가 동동주는 5항아리를 마셔도 취하지 않거든요.
흐.....
밤나무님! 막걸리가 좋습니다. 서울에 가믄 여기 대마할머니막걸리가 무척 생각 날거 같습니다.^^
딸랑무님!!! 머라는겨~ 서울가믄 딸랑무님 안좋을낀데...그간 깐죽거린게...ㅜㅜ
점심 먹을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아~~~
배고프니 글씨도 제대로안되네요.ㅠ
사립옹님! 그래도 한달에 한번꼴은 내려와야지 싶습니다.^^
막내기수 달랑무님까지 한 번 뭉쳐야하는데요.
저도 점심을 부대찌개로 하면서 반주 한잔했습니다만...^^
젤밑에 두부하고김치에 막걸리라~
침넘어가네요~^,^ 나도한꼬뿌해야 겠심더ㅎㅎ
우쨌끼나 겨울 한파를 잘 지내십시요~
역시 남도쪽 음식이 빛깔부터 다르네요
음...이것도 염장이라면 염장이네요
맛나 보이니 행복하시겠습니다.
내년엔 어찌 정가방문이 많을 수 있을까
기대해 봅니다.
싹 먹어치우고 싶네요.
군침이 그냥...